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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2 15:34
저도 어릴 때 허리를 다쳤는데.. 1급 나왔거든요.
저도 걱정입니다. 달리기를 하면 숨이 차거나 다리가 아프기 보다 허리가 먼저 아파서 멈추게 되거든요. 군대에서 아프다고 하면 "그래 우리 이등병님이 허리가 아프시니 편하게 쉬렴" 할리도 없고.. -_-;
07/08/12 15:34
전 휴가나왔는데요;
저희부대에도 허리아픈 사람많습니다. 그래서 일주일마다 외진가고 진료받고 하는데도 군대라는 특성상 절대로(!) 안 낳습니다~ 제 후임이 허리가 아파서 외진갔더니 4시간기다려서 진료했는데 증상만 물어보고 3주뒤에 오라고했답니다 제 생각으론 허리아프시면 군대가서 고생만합니다 .선임들 눈치만 보이고.. 시간오래걸려도 뺄수있으면 빼는게 좋습니다.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저 600일가량 했는데;; 정말 군생활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더군요..
07/08/12 16:54
저도 허리땜에 4급받아서 짐 공익 생활중인데요...
훈련소있을때 맨날 구보하고 운동하고 체조하니깐 오히려 괜찮던데요.... 이틀 남았다고 하시니 어쩔수 없이 갈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군생활해보세요..;;; 대도록이면 무거운거 들거나 허리 무리가는거는 피하시고요;;;
07/08/12 21:24
Gw님// 군생활이 도움이 안된다니..부대마다 상황이 틀리고 내무실마다 틀리겠지만 뭐든지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지내세요~ 600일 가량 지냈으면 낮은 짬도 아닌데..마지막 까지 최선을..~
07/08/12 23:59
돈키호테님//제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지 몰라두 저는 그렇게 느껴지더군요..저는 일이등병때가 더욱더 긍정적이였던거 같습니다. 정말 제가 능력만 있다면 제 아들은 꼭 빼주고싶습니다. 정말 배운거라곤 가족의 소중함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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