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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30 02:31
시간이 촉박할 경우 짧은 글보단 긴글에서 더 집중이 안되고 더 당황할수 있으니 맨 마지막 장문 문제들을 미리푸는것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재수생분이시고 지금 수능이 50일이 채 안남았는데 긴장감때문에 혼자할때보다 모의고사도 성적이 안나온다면 정말 큰일인데요.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셔야될것같습니다. 과탐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면
한달전쯤부터는 수능시계에 생활패턴을 맞추는것도 필요합니다. 아침식사도 꼭 드셔야좋구요
07/09/30 03:14
재수생이시라면 수능 당일날도 현역들보단 긴장이 좀 덜 되셔야 할텐데 모의고사까지도 긴장한다면 미리미리 긴장 푸는 연습부터 하셔야될거 같네요
수능의 적은 "긴장"입니다. 저놈의 긴장때문에 맞을것도 틀리고 그러죠 앞에서부터 푸는거나 뒤에서부터 푸는거나 장단점이 있고 방법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월등히 좋다고 말씀드리진 못하겠습니다만, 저도 앞에서부터 풀어보고 뒤에서부터 풀어봤지만 결국 결론은 외국어영역의 경우에는 어디서부터 풀던지 다 풀고 나서 시간이 여유롭지는 못하더라도 어느정도는 남아야 성공적으로 풀었다는 겁니다. 우선 방법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여태까지 풀어오던 방식으로 푸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여태까지 앞에서부터 푸셨다면 뒤에서부터 푸는 방법에 대한 미련은 "완전히" 버려서 수능 당일날 어디서부터 풀지 고민하셔서는 절대 안된다는 겁니다.
07/09/30 09:56
뒤에서 부터 푸는 학생들도 있는걸로 압니다. 듣기 --> 뒤에 장문 3세트 이런식으로.. 저 역시 그랬고요.
수능 시험지 주면서 눈감으세요 할때부터 걍 46번지문 눈으로 읽고, 시작 하면 바로 답 3개 적고 들어갔거든요.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감독관들이 아무말 안합니다. 근데 그게 자신에게 맞아야 좋은거겠죠. 한번 연습해보시고 좋으면 쓰세요. 별 차이 안나면 님이 하시던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긴장해서 장문 읽고 읽고 또읽는 언어영역같이 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아야죠. 시간도 얼마 없는데.
07/09/30 10:37
저는 외국어 듣기전에 시험지를 나눠줬을때 49~50번문제를 먼저풀었고 듣기한다음에 문법,어법다음의 문제먼저쭉풀어나간다음에 마지막에 문법,어법문제를 풀었습니다. 전 이방법으로 확실히 효과를 본듯했어요, 외국어풀때 시간이 부족한적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무엇도다 중요한건 자신에게 맞는방법을 찾는거겠죠 ^^
07/09/30 17:22
장문먼저푸시는분 계신데.. 여태까지 해오던방식이 그냥 18번부터 푸시는거라면 비추네요.. 연습할시간도 부족하고 스타일을 바꾸면 더 안풀릴수가있습니다.. 전 모의고사시험(사설)을 하도 보러다녔다니.. 인제 이골이 나더군요-_-; 언어는 문학에서 집중하고 비문학에서 즐기면서 풀고 영어는 문법전까지 듣기전에 풀고 문법에서집중 빈칸에서집중 주제,제목 쉬면서 장문 집중 이런식으로 합니다..
사설모의고사를 많이 보러 다니셨어야했는데ㅠ.ㅜ
07/09/30 22:55
후.. 수능얘기만 나오면 제가 다 떨리네요.. 작년에 수능쳤던지라 -_-;;
저도 뒤에 장문 3세트부터 풀었습니다. 저에겐 그게 시간관리에 도움을 줬던 것 같습니다. 글쓰신 분 남은 기간 정말 모의시험 많이 쳐봐야 될 것 같아요. 집에서 혼자 풀때 점수잘나오는데.. 정작 시험장분위기에서 칠때 점수 안 나오는게 제일 않좋은 케이스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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