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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30 18:10
글쎄요... 보충역 IT병특은 내년부턴 안된다는 말있어서 후배들은 전부다 올해에 마지막으로 올인하더군요.... 전에 병특하던 회사에서도 엄청 뽑았구요.....
그리고 병특은 그 회사에서 뼈를 묻을게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졸업하기전에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NHN같은 회사 아니면 병특했던 건 그다지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습니다. 즉 경력직으로 취직하는건 무리고 졸업하고 난후엔 신입으로 취직하는것도 좀 그렇고... 대학원간다면 굳이 병특을 할 필요가 있을지....
07/12/30 19:57
정확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거의 정확할 겁니다.
내년 2008년 1월 1일(현재 기준으로 2일 남았죠? 즉 모레임)부터 보충역도 현역과 마찬가지로 TO(인원 배정 수)를 적용받게 됩니다. 2007년 12월 31일 전까지는 보충역이 무제한 채용되었지만, 이제는 아닌 것이죠.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보충역도 이제 현역과 마찬가지로 병특받기 엄청~ 어려워진다는 거죠. 게다가 병특 자체를 아마 2012년인가? 그때까지를 기준으로 점점 줄이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 더 힘들어집니다. 제 생각에 껀후이 님께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서 TO를 따낼 정도로 공부하실 게 아니라면 별로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이제 병특을 받는다는 것은 로또에 당첨된다는 것과 비슷하다는 농담도 나오고 있을 정도니까요. 죽도록 공부를 해서 실력 쌓을 게 아니라면 그냥 공익 가심이 좋을 듯 하네요. 제가 드릴 조언은 여기까지고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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