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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1 22:21
일드는 요새 나온것들에겐 포스가 있는 작품이 거의 없습니다. 2000년대 초반으로 가야좋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가끔 진지한 작품도 관심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최고의 일드로 꼽는 "세기말의 시"를 강추드립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이 드라마는 잊지못할듯한. 료코의 작품들도 "Summer Snow" (료코의 은행유니폼을 보면서 "내 너구리"를 남발하면서 보았던.. )나, "립스틱" 같은 것들. "무코도노"도 가족물로 정말 재미있지요. (속편은 절대 보지 마시길.) @ 자게나 겜게 검색하시면 추천작들이 꽤나 나올겁니다.
08/01/01 22:47
료코의 섬머스노우 재밌게 봤죠. 거기서 료코의 시동생으로 나오는 분이 조제 라는것에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히로스에 료코 나오는 드라마중에 '오야지'도 재밌어요. 가족이야기죠. '아버지'라는 제목으로도 불리구요. 주제가를 우리나라 어떤 가수분이 리메이크 했던데요.
08/01/01 23:08
추리물로는 딴 분들이 아마 "케이조쿠", "트릭", "언페어"(이거 정말 보고싶긴한데 시작하기가 쉽지않아서리. 언젠가는 꼬옥 봐야할작품같던데..), "잠자는 숲", "얼음의 세계"(최고의 추리물. 정답을 맞추어 보시라. ㅠ.ㅠ 결말만 수정하면 역대 최고의 작품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않는.)같은 작품들을 추천하실테니..
전 "QUIZ"를 추천합니다. 꽤나 볼만한.. 어머니로 나오는분을 정말 좋아합니다 ㅠ.ㅠ (이분 일본에서 스타일쪽의 책도 쓰셨죠.) 일본 최초의 시트콤(?)인 "HR"도 추천. 김희선이 처절하게 망가뜨린 "야마토 나데시코"도 유치하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재미있고. (저의 일드 데뷔작) 숨겨진 수작 "Love Story" (우리나라에선 이상하게 반향이 없던. 러브레터의 현실세계 콤비가 나옵니다. 게다가 각본가는 키타카와 에리코!!) 최근의 흐름인 옴니버스식의 사랑이야기들을 다루는걸 좋아하신다면 "사랑이 하고싶어 X3"(이분이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의 그분이십니다 ㅠ.ㅠ ) 갑자기 케익이 먹고싶게 만드는.. "안티끄"라던지.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무난하게 만이들좋아하시는 "런치의 여왕",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키타카와 에리코는 그냥 연애물이나 계속 쓰기를 빌게 만든.), "1리터의 눈물" 쿠도칸의 독특한 세계를 원한다면 "키사라즈 캣츠아이"-"IWGP"-"타이거 앤 드래곤"을 맛보시길.. 셋다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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