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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0 00:51
블루스톰은 그나마, 랠리찍는게 간단해서 다행이지만, 신 백두대간 하고 있으면 어지럽습니다.ㅜㅜ
저같은 미천한 자에겐 허허허.... 게임 못한다기보다 제기량이 아니야!라고 주장하게 되버리죠. 저도 난전형 맵을 좋아하긴 하지만, 비프로스트나 히치하이커 정도가 한계인 것같아요^^;
08/01/20 00:51
신백두대간, 로키, 블루스톰 이런 맵들은 맵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죠.
스타리그 자주 챙겨보지 않는 이상 저런 맵에 대해 잘 모를테고 그러면 당연히 게임하기 피곤하겠죠. 반면에 루나, 파이썬 이런맵들은 비교적 단순하니까 스타리그를 보지 않더라도 그냥 한두게임만 해보면 쉽게 익힐수 있구요.
08/01/20 01:12
"앞마당에 병력 모아뒀다가 어택땅~" 이 안되는 맵은 무척 짜증나죠.
그나마 블루스톰이나 로키는 전투가 벌어지는 지점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지만, 신백두 같은 경우에는, 언덕 위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기조차 힘드니;;
08/01/20 01:37
머리아프죠. 얼마전에 블루스톰 렐리찍어놓으면 빙빙돈다는 사실을 모른체 게임을 해서 망한적이 있네요. 상대방진영으로 렐리찍고 쌈하는데 뒤에서 드라군이 바보짓하고 있고..
08/01/20 10:04
그러니까 뭐랄까...일반적으로 베넷에서 중수 이하(나름 중수 기준을 설정하자면 500전 이상에 승률 60% 이상)이시고
스타리그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그런 팬이 아니라면 짜증이 날만한 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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