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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0 17:59
관습적인 이유가 크다는..남자가 모으고 앉아 있으면, 사실... 그것도 좋아보이지는...않아요 ;;
하지만 벌려 앉는 것이 더 보기에 안 좋다는거...
08/01/20 18:01
평소에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지금 제 자세를 보니까 다리를 많이 벌려서 앉아있군요... 위에 님 말씀처럼 다리를 모아보니까 중간에 압박이 상당한데요~
08/01/20 18:40
남자는 구조상 모으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데.. 모으시는 분들은 습관?이되서 괜찮은거 같구요..
여자는 남자와 구조가 다르고 위에분이 말씀하셨듯이 치마를 입을 때 벌리고 입으면 안 되기 떄문에 바지를 입을 때도 습관들이기 위해?서라도 모으고 입는거 같구요..
08/01/20 18:46
신체구조상 문제가 일리가 있군요. 여기에 하나 더 있습니다.
생물학 정설에 따르면 남성의 고환은 시원할 수록 생산력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환은 찬 곳(물속)에서는 몸 속으로 조금 들어가고 더운 곳에 가면 몸 밖으로 더 나옵니다. 남자가 딱맞는 청바지에 삼각팬티를 입은 데다가 다리를 오므려 앉아 있으면 고환의 생산력에 아주 좋지 않죠. 여성의 몸이 따뜻할 수록 좋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구요. Open-통풍-시원 Closed-밀폐-보온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고환에게 좋은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헐렁한 하의, 사각팬티, 혼자 있을 땐 다리를 벌리고 앉으세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에티켓을 지키는 차원에서 다리 오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외국에서도 남녀 관계 없이 별 일 없으면 벌리고 앉고 사회적 압박 받으면 오므리고 그렇습니다. 특별한 관습은 들은 바 없습니다.
08/01/20 19:20
다리벌리고 앉는건 우리나라 관습이 아닌데... 외국인이라고 다리딱붙이고 앉고 우리나라사람이라고 벌리고 앉고 그런거 없습니다--;; 남자는 보통 벌리고 앉죠. 완전히 모은 자세보다 다리사이가 약간 떨어져있는 자세가 정중한 위치에서도 더 맞습니다. 사람들많은데서 쫙 벌리는건 에티켓이 아니지만요.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앉는게 에티켓인 나라는 문명화된 나라라면 어디라도 없을겁니다... 치마입고 다리벌리고앉는다고 생각해보세요...
08/01/21 00:35
방송을 보니까 여자들이 '왜 남자들은 벌리고 앉느냐?' 남자 패널 말이 '가랭이 사이에 사과 하나 넣고 있어봐라' 라고 한게 머리에 문득 떠올랏습니다.
오해는 자제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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