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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5 22:52
제가 저그로 자주 사용하는 전략이군요
토스들이 보통 다크로 막으려고 하기때문에 오버로드랑 같이하면 대부분 밀더군요 원겟상대로는 진적이 없는것 같네요... 딱히 파해법이라고 하면 커세어로 오버로드가 가는것을 잡아주는 것이 있겠군요..
08/01/25 23:38
질문의 핵심은 원게이트 최적 플레이인데 답글은 캐리어 가느니 더블넥을 하라느니... 테란으로 하라는 답글은 다행히도 없네요.
08/01/25 23:55
정말 요즘에는 저그가 3햇을 기본으로 하다보니깐 원게이트하면 병력이 너무후달려서 밀리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더블넥만하고있습니다. 저도 요즘에는 더블넥이 제일 나은 전략 같네요.
08/01/26 00:09
그런데 본진 주변 오버로드 잡으셧으면 꾀나 멀리서부터 느린 오버로드가 걸어온것이 되는데 그때쯤에 스톰업 안되셧나요? 템플러 아카이브 지어지면 바로스톰업 눌러주세요 소수병력+스톰+캐논이면 막지 않을까요??
08/01/26 00:10
초반에 질럿 흔들기 잘해 놓으면 영향이 있죠.
음... 근데 오버가 느릿 느릿 히드라랑 같이 출발하는 걸 일찍 본다면 스톰이나 캐논을 더 일찍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08/01/26 00:15
원게이트가 두종류가 있습니다 -_-aa
빠른테크 -> 찌르기 -> 멀티 빠른테크 -> 멀티 전자는 발업을 하거나 질럿 3~5기정도에 한번 나가보는걸 말하고 후자는 템플러 스톰업 누르면서 앞마당을 먼저 가져가는건데요. 앞마당에 멀티를 할때는 글쓰신거처럼 속업 히드라 혹은 다수 저글링으로 다크 무시하고 넥서스만 지연시키는 플레이를 막기 어렵습니다;; 오버로드를 다 잡는다 치더라도 상대가 히드라를 일정수 이상 뽑았다면(스파이어 없이) 무조건 한방이 들어옵니다. 눈치껏 포톤을 미리+많이 건설해야지요. 보니까 그런식의 저그를 처음 당해보셔서 그런듯 합니다. 원게잇을 할때 커세어이후의 다크템플러는 수비에 큰 도움이 안됩니다. 원게잇상대로 레어가면서 초반멀티하는 저그는 찾기 힘들구요. 멀티를 하더라도 레어를 늦게가면서 히드라와 오버로드를 먼저 보내놓거든요.. 원겟 빠른 멀티를 하실꺼면 스톰업을 빨리 누르시는게 더 좋습니다. 밀리면 끝이니까 가난하더라도 포토를 아낌없이 지어주세요. 그상황에서 저라며는 그냥 앞마당 캔슬하고 스톰업 누르면서 3게잇 질템을 하겠습니다. 커세어 다크 띄웠는데 스파이어 없이 히드라 물량이면, 멀티가 늦고 저글링이 적습니다. 앞마당 늦게 먹어도 괜찮아요. 물론 럴커가 오면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스톰믿고 질럿이 앞도할수 있는 한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거 믿어야죠 뭐;; 꾸물꾸물 기어오는 히드라 막는거 굉장히 프로토스의 난제중에 하나입니다. 해결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죠. 그래도 하나 꼽아보자면 경험과 눈치 밖에 없겠네요;;
08/01/26 01:49
저도 원게이트를 주로 하는데요.. 저그가 작정하고 히드라 밀고오면 정말 암울하죠 -_- 다크로는 못막으니까 다크는 드론 견제 보내구요. 좀더 앞마당을 늦게 먹거나.. 포톤캐논에 미네랄을 낭비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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