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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1 16:22
답변을 드리자면 터치패드형식의 mp3를 어학용으로 써도 되지만 터치패드로 어학공부는 비추입니다.
무슨답변이 저러냐 라고 하실텐데... 사실 터치패드형 mp3가 터치만 쓰는게 아닙니다. 가령 제가 가지고 있는 D2를 예로 들면 전원&혿드부와 음량+- 메뉴 버튼조합으로 5버튼 조그가 하는 기능을 다 할 수 있습니다. (A-B 구간재생은 어쩔 수 없이 터치를 이용해야 하지만...) 설정에서 찍찍이 기능도 지원하고요. 터치와 연동해서 쓰면 터치의 장점인 순간 되감기 빨리감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해 지시기만 하면 조그보다 오히려 편합니다.(익숙해지기도 그리 어려운게 아니고요.) 그리고 질문자 질문이 이상한데 위에 T9은 동영상 기능이 맘에 안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또 아래에는 동영상 별로 안쓰신다고 하시는군요;;; 진짜로 동영상기능이 필요 없으시다면 T9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그리고 5버튼을 쓰고 싶고, 동영상 기능 필요없다, 그리고 음악 별로 안듣는다 하시면 코원 U5 1G 짜리도(6만원대 후반) 추천할 수 있겠군요.
08/02/01 16:33
이해가 안되셨다면 다시 부연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지인이 삼성 옙을 추천했습니다. 그래서 옙으로 동영상 기능 없는 u3를 사려했으나 터치패드여서 패스했고 그래서 남은 게 t9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왕 동영상 기능이 있는 걸 사려면 좋은 품질로 사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새는 해상도가 320/240이 기본인거 같아서요. 그래서 액정이 작고 해상도 적인 측면에서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고 생각한 저의 넋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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