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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1 21:17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어 보셨다면 최근 나온 '붉은 손가락'도 읽을만 합니다.
그외 최근 괜찮았던 것은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스페인 작가(이름이 생각안나네요)의 '뒤마클럽'도 조금 어려운듯 했지만 읽을만하더군요
08/02/01 21:32
미야베미유키의 '이유'와 '용은 잠들다' 추천합니다. 독특한 방식과 소재의 소설이예요-
의학쪽 관심있으시면, 로빈쿡의 '바이러스', '코마' 추천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도 재미있구요. 상당히 속도있게 전개되고 흥미위주를 좋아하시면 시드니셀던 추천드립니다. '텔미 유어 드림', '영원한 것은 없다', '낮과 밤'을 재미있게 읽었네요- 국내로는 김진명씨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추천요~
08/02/01 21:52
추리/미스터리 소설을 영화, 만화책, 아이스크림 보다 더 좋아 합니다.
최근에 재밌게 읽은 소설들 : 화차, 우부메의 여름, 어벤저, 푸른 불꽃, 시계관의 살인, 점성술 살인 사건, 옥문도, 핑거 스미스, 살육에 이르는 병,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08/02/01 21:53
애거서 크리스티가 범인을 절대 못 맞출 거라고 자신했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어떠십니까.
08/02/01 21:57
우타노 쇼고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막판 반전은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그 어떤 소설보다도 더 강력합니다. 그냥 멍~해지고 말았죠. 이 소설은 두개의 반전이 있는데 하나는 책표지나 제목은 마치 3류로맨스 소설같은데 내용은 딴판이라는것이고 또 하나는 말씀드린 소설내용상의 진짜 반전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08/02/01 22:19
월리엄 캐츠 - 마지막 파티. 반전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그외에는 저같은 경우는 일본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13계단, 아웃, 모방범 추천합니다. 모방범은 제가 추리소설 뿐 아니라 책읽기 자체에 빠지게 만든 책입니다. 그리고 단편집 시소게임을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ZOO라는 단편집도 있는데 가볍게 읽기에 좋습니다.
08/02/01 22:58
가위남이라는 소설 한번 보세요~
전 재미있게 봤었는데... 전 애거서 크리스티 팬이고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역시 그 중 본좌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인 것 같구요. ABC 살인사건도 재밌습니다. 찾아보면 많아요~
08/02/02 08:44
그리고 뭐 가이도 다케루의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이책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더군요 이번에 나이팅 게일의 침묵이라는 후속작도 발간 되었던데 꼭한번 읽어보세요 무척 흥미롭습니다. ㅋ
08/02/03 03:05
동서추리문고 찾아서 보세요.
요리장이 너무 많다. 9마일은 너무 멀다. 노래하는 해골. 구석의 노인. 같이 편하게 읽을 단편집도 많습니다. 통이나 87분서시리즈. 월장석 같은 것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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