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04 21:48
영어때문이 아니라... 인생의 경험삼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그 나이가 거이 마지막 일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08/02/04 22:34
그게 조심을 하셔야 하는게, 그 1년 공백을 '바로 취업못해서 어쩔 수 없이 보낸 시간' 으로 회사측에서 간주해 버리게 되면 문제입니다. 특히 구직자의 나이가 많을 수록 그 '공백(뭘 했든)'에 관심을 많이 갖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적절한 설명이 필요할 상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대기업을 생각하신다면 더더욱 그럴겁니다. 가능한 빼는 시간 없이 바로바로 취업해버리는게 답이라면 답이긴하죠.
반면에 영어를 회화 중심으로 준비하시는 것은 구직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삼성만해도 이제 토익등에 의존하지 않고 회화 위주의 테스트를 도입하려 하거든요. 아마도 조만간 많은 회사가 그렇게 움직일 듯 하네요.
08/02/05 06:11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현재 27살 (중간에 경력이 있으시건, 없으시건) + 중하위권 대학 (서울이건, 지방이건)이라는 지표를 놓고 봤을 때는 일자리에 있어서 전략적인 선택을 하셔야 하는 입장이실거고, 그렇다면 이 전략적인 선택에 있어서 영어란 지극히 지극히 미미한 팩터일 겁니다.
그냥 취직하시고, 경력이 좀 쌓이신 후에 안식년 개념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싶으시면 그때 다녀오시는게 좋을겁니다. 물론 장가라도 가시게되면 말짱 도루묵이시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