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05 00:00
1. 소주 드실 때에는 국물류가 필요합니다. (저의 경험상)찬물도 많이 마셔주시면 조금 괜찮습니다. 과자류는 안주로 정말 비추..
속버리십니다. 안주 잘 챙겨드셔야 해요. 2. 글쎄요. 아직 괜찮다 괜찮다 하며 더 마시다가 취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아직 자신의 주량을 정확히 모르시는듯 하네요. 조금 어지러운 느낌이 들때 부터 취하신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때가 되면 서서히 페이스를 조절하시는게 좋아요. 3. 2번과 연관되지만... 본인의 주량껏 조절하셔야 합니다. 술 많이 마신다고 잘먹는게 아닙니다. 적절히 자기 양껏 조절하며 즐길 줄 아는게 잘 먹는겁니다.
08/02/05 00:02
1 . 저는 안주가 많이 먹는편입니다 맛있다보니; 물론 술도 계속 마시면서.. 너무 안주없이 가시면 별로더라구요..
안주 간단한거만 시키고 드시는분들도 있긴하지만 ; 전 적당히 땡기는거 시켜서 드시는걸 추천해요~ 2 . 저도 딱 한번 필름 나간적있는데 그때가 첨으로 친구들이랑 마시는 자리였거든요 어느순간 이후로 기억이 안납니다 ,저도 그때 취한느낌은 많지 않았는데.. 그때 안주는 안먹고 종이컵에 소주 꽉채워서 계속 원샷하다가 갔는데 -_-; 일어나보니 친구집이더군요..; 그이후로는 적당히 조절가능하게됫습니다 한번 당하고나니 4 . 쏘맥이 더 빨리취하겟죠 ~
08/02/05 00:05
기억이 안 나는 순간부터 필름이 끊긴 겁니다. 저도 여러가지 일로 술 마시다가 필름 끊긴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딱 필름 끊긴 그 중간 기억만 안 날 뿐, 친구들과 같이 술집에 가서 술 마신 일, 필름 끊기기 전까지 나눈 얘기 등은 다 기억이 나던걸요.
08/02/05 00:11
안주는 물이 최고고요.(알콜을 물로 중화시키는 거죠. 정말 이건 맞습니다)
또 술은 천천히 마셔야 합니다. 제가 주당이라고 불리는 사람인데요. 주변사람들중 제 끝을 본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번에 술집에 중간합류 했는데 이미 친구들이 다 먹을대로 먹은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소주 2병을 더 시키긴 했는데 먹을 사람이 없어서 제가 따르고 마시고 마시자마자 따르고 따르자 마자 마시고...이걸 2병을 연속먹었더니 어느세 취해서 비틀거리더군요. 술을 오래 마시는 법을 알려드리자면 1. 물고래가 될 것 2. 장판을 깔 것(한잔 마시고 보일듯 말듯 소주를 바닥에 까는 것을 말하죠) 3. 화장실을 간다든지 하면서 술 마실때 텀을 둘 것. 이외에도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바닥이 흙이나 자갈로 되어있는 곳이면(여름에) 버리기 스킬도 있지요.
08/02/05 00:15
필름끊기는게 전문용어로 뭐더라.. 알콜성 단기 기억 상실증인가...네 암튼 드라마에 나오는 그 기억상실증류니까요. (뇌에는 당연히 안좋겠죠.. 알콜 때문에 기억을 담담하는 뇌세포가 죽는거니까요.) 필름 끊기기전에는 기억이 다 나겠죠.
단기기억상실증이다보니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도 혼자 집에 찾아가고 사람들이랑 대화가능한거죠. 다만 저장장치가 망가져서 지금 있었던 일을 저장을 못하다보니 내일 아침되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거죠.
08/02/05 09:52
2. 저도 딱 한번 필름이 끊겨본 적이 있는데..
취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을 때 까지만 기억납니다. 원래 그렇지 않은가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