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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1 16:41
저는 노래하고 싶은데 안시켜 주더군요.. ;; 근데 노래 못하셔도 열심히만 하시면 괜찮음. 오티랑 새터 갔을 때도 잘 불렀던 애는 별로 없더라고요.. 그냥 신나는 노래 아무거나 부르세요.. 뺴지만 않으면 됩니다..
08/02/21 16:49
빼면 안 됩니다!
못 해도 신나게 열심히 부르면 됩니다! 아무리 잘 불러도 쳐지는 노래 부르면 안 됩니다! 여기서 못 부른다고 누가 뭐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 부르고 빼고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합니다! 흥겨운 트롯트 위주로 열심히 부르면... 그거면 100점입니다!
08/02/21 16:51
정 걱정이시면 안가도 되요. 나중 3월부터 친하게 지내면되죠 뭐. 아싸될 사람은 뭘해도 아싸가 되고, 아닐 사람은 다 빠져도 수업시간만으로도 교우관계 쌓을수있습니다.
08/02/21 17:01
가는사람 2/3이 마찬가지 심정일거에요
저도 노래부르는거 진짜싫어하는데 작년에 분위기에맞추다보니 불렀던기억나네요 아무도 뭐라 안그러고 지금 제가 선배가 된 입장으로 봤을때도 후배가 잘부르든 못부르든 딱 불러주면 이쁘고 좋더라구요 성격이 정말 내성적이시라면 최대한 바꾸려고 노력하는게 좋지않을까요;
08/02/21 17:17
제 생각도 오티 안가두 그만입니다. ^^;;; 물론 딱 첫 개강때 갔는데 서로 아 누구 누구~ 하면서 어울리는게 조금 부럽긴 해도..
1~2주 지나면 다들 입맛에 맞게(?) 친해집니다.
08/02/21 17:20
와이숑 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정 걱정이시면 안가도 됩니다. -_-
아싸될 사람은 뭘해도 아싸가 되고, 아닌 사람은 수업 빠지고 얼굴 보기 힘들어도 대출을 불사해주는 친구들이 좌청룡 우백호로 있더군요. -0-
08/02/21 17:41
이카르트님// 사천만의 반주 박수가 함께 하는 게 대부분이죠. 설마 노래방 기계 가져다 놓고 하겠습니까... -_-; 저희때는 그랬습니다만... 시대가 바뀌어서 어쩐지는...
08/02/21 17:45
인원이 많으면 굳이 안가셔도 될겁니다.. (저는 학부로 입학한지라 1학년 신입생이 350명 ;;; 안가길 잘했다고 '지금도' 생각중이지요 -_-) 인원이 적으면.... 글쎄요... OT 가서 친해지시는 게 ;;;
08/02/21 18:12
음치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트로트 유명한거 몇개 외워가서 무한반복 하면 되요 다 술먹고 하는거라 못부르는지 잘부르는지 별 관심없거든요
08/02/21 19:00
이번 08을 맞이했던 07입니다. 오티.. 솔직히 갈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오티말고도 친해질 기회는 많으니까요.
하지만 전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얼굴을 익혀두고 상대에게 익히는것은 정말 중요하니까요.. ^^ 너무 부담갖지말고 오티가서 즐기는게 좋다고 봐요..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
08/02/21 20:02
저도 오티 안갔는데요..그당시 고등학교 동창들이 너무좋아서.. 저도 막연히 불안하고그랬죠.. 아 .. 왕따되는거 아냐?
그리고 딱 오티끝나고 수업시작할때 들어가니까 역시 끼리끼리 놀고있더군요..혼자 뻘줌~ 하지만 그래도 전혀 문제될건 없어요. 학교졸업후에 기계과에서 가장 인간관계좋은 사람이 저라고하죠..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오히려 오티에서 술잘마시고 잘놀던 녀석 두명있었는데 이녀석들이 왕따가되었죠 하지만 웬만하면 별일이 없는 이상 참석을 추천합니다.
08/02/21 21:36
어지간하면 참석하는게 좋긴 좋습니다. 물론 선택은 자기자유지만..
그러고보니 전 ot때 분위기 가라앉게 브라운아이즈의 벌써1년을 불렀군요.. 그때 왜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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