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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5 23:00
남성 잡지 맥심에서 용팔이랑 인터뷰를 했었는데 용팔이가 아주 당당하게 "오늘도 어리버리해보이는 남자 1분이 컴퓨터 사러 왔길래 80만원 바가지 씌어서 팔았다"고 하더군요. 대신 프린트인지 뭔지를 공짜로 줬다고 자기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라고 하던데..용팔이들 바가지는 유명하죠.
08/02/25 23:05
이미 2년전에 구입한건데 지금와서 어떻게 할 수 없잖습니까? 그냥 그런가보다..하시고 새로 구입하시는 것에 더 신경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08/02/25 23:16
2년전에 50만원이면 비싼 거같네요.
한 35만원 정도 했을꺼 같은데.... 용산도 요즘은 다나와 찍고 가니까 바가지도 거의 없는데..... 조립 사양 걸어논 가게들 가보면 다나와 최저가 일일히 맞춘거보다 싸요. 조립사양은 지들도 상품으로 거는거라.. 같은 부품이라도 다른 가게보다 좀더 싸게 들어오는 부품 가져다가 조립해주는거라... 용팔이 전설중에 몇십 만원 짜리 마이크를 몇백받고 판..... 있었죠....
08/02/26 02:01
그때 모니터 포함 가격이라면 오히려 싼 가격 아닌가요?
모니터를 뺀다면 약간 비싼거 같기도 하지만 그때 실제 가격이 어땠는지는.... 또, '묻지마'라고 하는 부품들이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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