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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8 12:05
통증이 심하시다면 지금당장 치과가셔서 발치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사랑니를 다 발치했는데, 한개는 잇몸에 틀어박혀있을때 ( 잇몸을 뚫고 약간 나왔을때쯤 ) 바로 뺐습니다. 어차피 사랑니가 올바르게 나지 않는이상 잇몸째고 발치하는건 똑같습니다. 마취하고, 뽑는건 아무렇지 않은데 마취풀리면 상당히 아프니 진통제 꼭 챙겨드세요. 사랑니뺄때 아프다/아프지않다.가 나뉘는데 그건, 뉘여진 상태나 올바르게 난것과 올바르지않게 난것 등등 경우마다 다릅니다; 저같은경우는 상당히 고생했었던 기억이나네요.
08/03/28 15:37
전 나지도 않고 잇몸 속에 묻어있는걸 정(은 아니고-_-;)으로 부순다음에 뺐습니다.
통증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이빨 교정하면서 빼긴 한건데 아무튼 전혀 지장 없으니 빨리 빼세요.
08/03/28 15:47
항염증제, 진통제 등으로 급성 염증기만 넘기면 한 동안 잠잠합니다만 또다시 염증 생길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저랑 같이 손잡고 가서 뺄까요? 저도 가끔 염증생겨서 고생하는데 아플가 무서워서 못가고 있어요ㅠㅠ
08/03/28 22:28
ㅠㅠ답변들 감사합니다.. 병원을 갔다오니까 염증이 많이많이좋아져서 이제 밥도먹고 참을만하네요..가만있으면 아프지도않고..
염증있는곳 사랑니는 똑바로 나서 빼기 쉽다는데 생각지도않게 왼쪽사랑니가 완전 그앞쪽 어금니를 향해 180도기울어져서 나고있어서 잇몸 째고 빼야한다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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