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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3 22:08
알다마 100 같은데...
한큐에 열개치는놈도 백이라고 그러고 마세이찍는놈도 백이라 그러고 삼십분동안 쿠션헤메는 친구도 백이라고 하는게 그동네라 잘 모르겠네요;; 일단 단골 당구장 사장님께 시간내서 먹을꺼랑 사가서 자세교정 받으세요. 나이가 많으신 분이라면 영비천 10개들이 한박스면 참 잘가르쳐 주실겁니다. 폼만 교정되면 두께와 공의 강약이 자유로워 지고 그걸로 당구는 끝입니다.
08/04/03 22:08
저는 당구는 못칩니다.
하지만 당구 잘치는 친구가 그러덥니다. 당구는 쏟아붙는 시간과 돈만큼 실력이 는다고. 이제 공강시간에 무조껀 당구장 고고.
08/04/03 22:13
일단 당구를 많이 치는것과 고수들이 치는걸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돈과 시간을 아끼면서 가장 당구 실력이 느는 좋은 방법은 당구장 알바입니다...
08/04/03 22:20
어떤 분야도 다 마찬가지죠.
당구도 당구에 들인 돈과 시간만큼 발전하는 겁니다. 다만 재능이 있으면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는데 필요한 돈과 시간이 덜드는것 뿐이죠. 또 좋은 스승을 만나는것도 중요하죠. 만약 지금 한 50 치신다면 80이나 100치는 사람들보다는 150이상 치는 사람들에게 배우는게 더 좋습니다. 짠 150정도 되어야 어느정도 당구의 개념이 잡혔다고 보니까요. 밀기, 끌기 등 기본이 안되면 150이 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게임 당구 같은데서 혼자 방만들고 연습해보세요. 같은 상황을 계속 리플레이 기능 이용해서 쳐보고 공이 어떻게 모이는지 보면 좋은데 그런 가야시 연습은 적어도 한 150이상 치는 사람이나 해당되는 것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런 모의 연습해보면 이 정도 원코를 맞추려면 어디쯤 쳐야한다, 이런 오마오시 치는데 각을 어떻게 할까 더 감이 잡히리라 생각됩니다.
08/04/03 22:53
한동안 책을봐도 공을그리게 되면서 어떻게 칠지 고민하게되시겠군요 ^^
천천히 연습하세요. 고수한테 배우시면 좋고. 아니면 한번씩 치면서 배우는거죠. 중앙으로 쳐서 1쿠션 치는 연습하다가 끌어서, 오시로 치는 연습.. 그리고 발전하는거죠. @ 저도 쿠션 250인데 가능하면 당구장 한군데를 단골을 만들어서 연습다마 많이 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처음엔 해당하지 않지만요.
08/04/03 23:43
ilovenalra// 당구가 200이면 알수를 20개 놓고 그걸 다 깐후 뜨리 쿠션을 넣는거지요
80이면 8개 100이면 10개..알 1개가 10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8/04/03 23:51
ilovenalra님// 레벨이죠... 한게임 고스톱의 평인 초인 신 영웅 같은... 딱히 정해진 규칙은 없지만 200친다는사람이랑 비슷하게 치면 200이 되는거고 대강 그렇습니다;;;;;
50 80 100 12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500 (800) 1000 ... 괄호 친 부분은 동네따라서 인정을 해주는곳과 안해주는곳이 있습니다. 180 놓고 치는 사람도 봤었습니다. 대충 자기다마놓고 다이다이 쳤을때 서로 비슷하게 돌아가면서 칠때 20분~30분정도면 자기다마라고 하죠. ex) a : 당구 80 b : 당구 120 둘이 3판 양승제를 쳤는데 80치던 양반이 25분만에 두경기를 모두 이겼다... 그러면 a가 한칸올리거나 b가 한칸내려야죠..... 일반적으로 젊은분들은 자기 실력보다 더놓고 치는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150 치는데 아저씨들 200과 대학생 200과는 천양지차로 차이가 납니다..
08/04/04 00:09
당구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저희 사촌형이 당구 초절정고수인데.. 사촌형 말로는 4구는 안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4구는 한번치기시작하면 끝이 안나서라고 하는데 정말 이말이 사실인가요? (고수들의 세계에서) 한번 잡았다하면 구석에 각만들어놓고 30분씩계속 친다고하는데 -_-; 믿기질 않았지만 실력을 아는지라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말이죠.
08/04/04 00:12
Mr.Children님// 세리(쎄리) 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알다마 치면서 다이 한바퀴를 도는 기술이죠;;;; 검색해보심이... 사실 알다마 150~200부터 쿠션에 맛을 들이면 4구는 잘 안칩니다. 공만 좀 친다하면 20개씩 치다보니 네명기준으로 한명이 7~8개씩 친다고 하면 늘어집니다 똥싸고 왔는데 아직 내 큐가 안돌아왔어요...
08/04/04 00:16
Mr.Children님//
약간 과장이 들어갔지만, 세리(모아치기)를 10성 연마한 프로급 선수들은 당구지점 1000점 혹은 2000점 등으로 불리지만 지점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세리의 형태가 완성되면, 프로선수의 경우, 약 100포인트를 한 번의 공격기회에 연속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10분은 확실히 넘게 걸립니다.) 만약 한 500정도의 당구지점이 하는 이야기라면 다소 과장이 들어간 것입니다. 500은 평범한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는 신이지만, 중형 당구대(보통 우리가 치는)에서 큰 캐럼 공(보통 우리가 치는)으로 열리는 세리 대회에 나설 수준은 아닙니다. 세리 대회를 기준으로 10분이상 연속타가 나오는 법이므로, 많은 허풍들이 지나다니지만, 실제로 10분 이상 연속타를 만들어 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당구지점 300이상 정도 되면 4구가 참 재미없다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유럽식 1쿠션 게임이나, 3쿠션 게임, 국제규격 당구대에서의 3쿠션 게임을 많이 즐기게 되죠. 난이도를 좀 올리는 겁니다.
08/04/04 00:27
답변은 많은데 정작 글쓴이의 질문에 대답하는 리플은 없네요 ^^;
저도 150만 6년째 치는 경우라서.. 고수분들에게 답변을 미루고 싶네요.. 제가 아는 한에서 말씀드리자면 글쓴이께서는 80 이하이신거 같은데 그 구력에서는 큐걸이를 제대로 못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가 양귀문 당구교실에 다녀왔는데(아주 유명하신 분이시랍니다) 큐걸이와 공 정확하게 치는 연습만 하고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실력은 많이 늘었더라구요. 왕자님께서도 안정된 큐걸이로 당구를 즐겨 보아요~
08/04/04 00:28
본문으로 돌아가서, 많은 분들의 조언이 정답입니다.
저는 대학 와서 당구를 시작했고, 사실상 약 3개월 정도만에 100에서 200으로 지점을 올렸습니다. (반 강제) 당구는 공을 지배하는 게임입니다. 내가 공에 전달할 수 있는 물리량은 정해져 있습니다. 이동 속도 회전 속도 하지만 속도와 전진 회전 속도, 후진 회전 속도의 비율은 공과 당구 바닥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거의 무회전인 상태로 공을 강하게 앞으로 치면, 처음에는 공이 미끄러지다가 일정 지점부터 공이 굴러가기 시작하죠. 미끄러지는 상태의 공과 굴러가는 공은 공에 존재하는 좌우 회전량에 의한 휨 현상이 달라지며, 쿠션이나 다른 공에 부딪힐 경우 각이 변화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게다가, 전진 회전량으로 인해 이동속도보다 전진회전이 빨라 미끄러지다가 구르게 되는 것과 후진 회전량이 존재해서 미끄러지다가 다시 앞으로 굴러가는 경우, 후진회전량이 너무 강해서 앞으로 미끄러지다가 뒤로 굴러가는 경우는 모두 구르기 시작할 때의 양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흔히 말하는 끌어치기나 밀어치기를 할 때 휘어짐이 그래서 발생합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예로는, 상단 당점으로 전진회전을 강하게 준 더블쿠션 입니다. 제 1적구와 충돌한 후 쿠션을 맞고서야 이동 속도가 줄어든 수구는, 회전량만이 남습니다. 그때까지도 여전히 공은 미끄러지는 상태입니다. 이제 이동 속도는 거의 없으므로 회전량에 의해 미끄러집니다. 미끄러지지만, 마찰이 발생하므로 앞쪽으로 다소 휘어지며 각을 형성합니다. 계속 미끄러지며 휘어지다가, 더 이상 회전량이 마찰에 의해 남아있지 않게 되면 그냥 굴러갑니다. 그때부턴 각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휘어지지 않지요. 제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당구를 치게 된 건, 공대 대학원생 300 - 들인 알바와 형들을 만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빈 당구장에 형들과, 소위 말하는 "선수"들의 게임을 구경하며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이론과 경험의 조합이죠. 그 조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조력자들인데요. 앞서 말했듯 어느 정도 체계적인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요즘은 당구 동호회도 많다고 하니 한 번 가입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대학교 2학년 때, 당구가 필연적으로 불러들이는 음지문화들이 두려워서 그만 두었는데, 요즘은 참 땡기는 군요. 물200이 되어버린 듯 한데.. (사구 250놓으면 한 30분 걸릴 거 같아요..) .. 그러나 칠 사람이 없어요 으흑 ㅠ_ㅠ
08/04/04 01:09
윗분들이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당구초보는 큐걸이와 타법이 너무도 안좋습니다.자기 맘대로 치죠.끌어칠때는 힘 있는데로 들어가고 밀어서 각을 길게 만들어야 할때도 항상 끊어칩니다. 이걸 고치면 솔직히 200은 금방이죠.제 아버지가 소위 말하는 천다마 수준이셨는데..중학교때 당구배울때 기본기만 배웠습니다.하루종일..각 재고 그런거 없이 그냥 밀고 끌고 눌러치고 하는 타법들과 정확한 큐걸이..그것만 한 일주일 정도 배우니까 정말 금방 늘더군요.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쿠션칠때 150이하분들 구멍보이면, 키스생각 없이 무조건 다이(?)부터 맞추는 습관 많죠.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냥 쉽게 1점 먹을거, 빈쿠션으로 2점 먹을려는 습관 같은거 없애야 실력이 늘죠.
08/04/04 01:17
200이하분들하고 치지 마시고, 400이상분들이 치시는걸 유심히보세요.
당구장주인분치시는거 구경하면서 간간히 쳤는데 2달만에 200 되더군요. 4구는 다른거 볼것없이 오시와 싯기만 잘치면 금방 느는것 같아요. 쓰리쿠션은 기본 쿠션만 잘쳐도 큰 무리는 없는듯합니다.
08/04/04 17:18
프린스님// 사구 100점 아래라면 회전부터 연습하지 마시고 정확한 스트로크와 첫 번째 공(제 1 적구)에 맞추는 두께와 쿠션에 부딪힐 때의 입사각 반사각 중심으로 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스트로크는 소위 말하는 "힘을 빼고, 치는 순간을 의식하지 말고 부드럽게"가 되어야 하고, 큐의 궤도가 흐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점점 세게 칠 수 있게 연습하는 거구요, 스트로크가 정확하면 두께는 연습에 따라 정확성이 바로 올라갑니다. 두께까지 정확해지면 원 쿠션이 따라서 정확해지고, 여기까지가 어느 정도 되면 그 다음에 회전을 연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트로크가 충분히 부드러우면 (치는 순간을 의식하지 않으면) 큐의 최고 속도를 공에 부딪힌 순간이 아닌 그 조금 후로 놓을 수 있고, 그러면 회전이 강하게 걸리게 됩니다. 회전을 위로 주느냐 아래로 주느냐 옆으로 주느냐에 따라 전진 회전, 역회전 등등이 나오구요. 그러면 밀어치기와 끌어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겁니다. 그 다음은... 저도 잘 못하므로 패스^^;;; ilovenalra님// 좀 더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면, 원래 4구 경기에서는 자기 흰 공으로 다른 흰 공과 붉은 공 하나를 맞추면 2점, 붉은 공 두 개를 맞추면 3점, 다른 흰 공과 붉은 공 두 개를 모두 맞추면 5점을 줍니다. 200점의 원래 뜻은 이런 방식으로 200점을 치는 거구요. 우리 나라에서는 치는 4구 경기는 이것을 변형한 일할제(정확한 이름은 까먹었는데 대충 비슷할 겁니다)입니다. 일할, 즉 십분의 일을 치되, 붉은 공 두 개를 치면 1점으로 처리하고, 흰 공을 맞추면 오히려 -1점을 주며, 모두 치고 나면 마지막으로 3쿠션(붉은 공 두 개를 치되, 그 사이에 쿠션을 3번 이상 맞추어야 하는)을 한 번 더 쳐야 끝나는 거죠.
08/04/05 02:07
여러 조언을 주신 분들과는 조금 다른 의견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4구를 적극적으로 치라고 말하는 편입니다. 4구를 치는 눈은 쿠션을 치는 눈과는 많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쿠션은 여러차례 연속으로 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하나라도 어떻게든 치는 게 목표가 됩니다. 뒷공을 모으고 어쩌고 하는 건 하수 입장에서는 사실 불가능이죠. 수구가 제2적구에 맞느냐 하는 데에만 거의 온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4구는 내 공이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제1,2 적구를 어떻게 맞힐 것이냐에도 중점을 두게 됩니다. 정통으로 맞는 것보다는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다음 공을 위해서도 좋은 경우가 많으니까요. 궁극적으로는 쿠션이든, 4구든 일단 맞히는 것이 어느 정도 된다면 그 다음에는 제1, 또는 2 적구가 어떻게 놓이느냐를 신경쓰게 됩니다. 이어서 계속 쳐야 하니까요. 제 주위에도 그런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쿠션은 250 정도로 잘치는데 4구는 거의 양민(한 80?) 정도인 분들이요. 주로 쿠션만 친다고 하시더군요. 하나 하나 일단 공을 치는 건 꽤 잘 합니다. 계속 치니까 감각이 살아있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 뒷공을 생각하고 치는 것이 아니라 당장 하나에 집중합니다. 잘 치긴 하지만 매번 힘들게 치는 거죠. 어려운 공을 거의 묘기부리다시피 하면서요. 잘될땐 무적이지만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감이 안좋은 날은 KE관광 당합니다. 프로들은 그렇게 치지 않습니다. 쉽게 치고 다음 공을 쉽게 만듭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평범한 공들만 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너무 어렵죠, 실상은. 이렇게 쿠션만 치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4구가 시시하다고 합니다. 재미없다고. 그러면서도 정작은 거의 제대로 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기본적인 각도 잘 모르고 어떻게 쳐야 적구가 다시 돌아와서 치기 좋은 자리에 서는지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더라구요. 예를 들면, 어려운 공은 곧잘 치면서도 너무도 기본적인 공을 가지고 아리송하다는 듯 물어봅니다. '이거 키스 피할 수 있나?', '이거 (치면 들어갈 수) 있어?'라고요. 기본각과 회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 겁니다. 나중에 한계를 보이기 십상이구요. 극과 극은 통하는 법. 쿠션과 4구는 너무도 달라보이지만 결국 둘다 제대로 이해해야 당구를 잘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리라는 기술은 4구에서는 궁극의 기술입니다. 마스터한다면 더 갈 곳이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리에 대한 이해도 별로 없으면서, 어떻게 해야 공을 모으는지(다시 말하면 어떻게 해야 빨간 공을 내가 원하는 자리로 보낼 수 있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4구가 재미없고 쿠션이 수준이 높은 것처럼 말들 합니다. 기본에, 4구에 충실하여 수준이 올라가신다면 쿠션도 충분히 잘 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에휴... 그나저나 당구비가 너무 비싸요.. ㅜㅜ
08/04/05 10:51
지금은 친구들을 자주 못만나서 당구를 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창 칠 때는 300을 넘긴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습입니다. 당구를 잘 치려면 생각을 많이 하고 쳐야합니다. 물론 당구아카데미를 가는것이 가장 빠른 길이지만, 2~3달에 200~250은 칠수있다고 합니다. (음지에서 돈내기 당구를 치는것도 속성의 한가지이지만 부작용이 너무 큽니다. ㅠㅠ) 어차피 당구는 물리와 삼각함수라고 봅니다. (역시 스포츠는 과학입니다.) 내 공으로 다른공을 어느정도 쳐야 어느만큼 가는지 알면 그 다음부터는 쉽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1/4을 맞추어야 하는데 1/5밖에 못맞출 위치라면 끌어치는것이고 1/4을 맞추어야 하는데 1/3밖에 못맞출 위치라면 밀어치는것입니다. .... 그리고 쿠션에 나오는 각을 항상 생각하세요. 예전에 당구장 다니면 항상 액자로 걸려있던데....쿠션에 나오는 각도 시스템 그림이요~~ 1. 내가 치는 공의 두께조절을 한다.(회전력조절) 2. 내가 칠 공의 두께조절을 한다.(각도조절) 3. 내가 치는 공의 속도조절을 한다.(힘세기조절) 4. 가장 중요한것은 안정된 브릿지와 흔들리지않는 스트로크~~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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