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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8 15:40
한 10년전쯤에 절제수술 받은것같습니다만 그때는 찬걸 많이 먹어 절제된부분의 통증을 줄이고 매운것은 자극이 심하니 피하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스크림 잔뜩 먹을수가 있었지요!
09/05/18 15:55
저도 편도선때문에 고생하던 사람입니다.
경험상 가글액을 약국에서 사서 틈나는 대로 가글을 해주는 것이 좋고 의사선생님께서 제 부은 편도선을 보고는 심하게 부었을때는 찬 물이나 아이스크림등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더군요. 위의 경우는 음식을 먹지 않아도 계속 목이 따가운경우;;.
09/05/18 19:29
제가 편도선때문에 매번 고생하지만 수술이 두려워-_-수술을 안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1. 찬거 or 따뜻한거? 편도선이 부었다는건 그만큼 편도선에 열이 올랐단 말입니다. 뜨거운데 뜨거운걸 붓는만큼 무식한 짓도 없겠죠? 차가운걸 먹어서 식히는게 정답입니다. 단, 편도선이 감기와 동반된 거라면 찬것은 피하시고 미지근한 것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2. 빠른 회복 방법. 찬것도 많이 드시면 탈납니다. 목이 많이 붓고 다른걸 삼키기 힘드실때 드시는게 좋습니다. 여타 그냥 약간 부은정도라면 평소보다 약간만 더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편도가 붓는건 몸이 피로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푹 쉬시는 것이 가장 빠른 회복 방법입니다. 그리고 해왕성님 말씀대로 가글액 약국에서 사면 2~3천원정도합니다. 사다가 하루 두번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소염진통제 위주로 사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병원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글은 병원 다니시더라도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증세가 여러번 되시면 그냥 수술을 추천해드립니다-_- 저도 1년에 몇번씩 고생하는거라면 수술을 결심하겠지만 2~3년에 한두번 조금 심하게 하는거라.. 결론은 '수술하세요.'
09/05/18 19:30
어렸을때 편도션으로 병원을 자주 가 봤던 경험으로
민간요법입니다.. 저녁에 잘때 소금물로 목을 헹구어 보세요.. 하루아침은 아니지만 조금씩 괜찮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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