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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17:06
주파수는 국가의 것이고 사유화 될수 없다는게 기본바탕입니다. 그런데 통신회사에서 그 주파수를 이용한(식별번호별로 달랐죠.) 마케팅을 하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부당이득(나라꺼 가지고 장사하는게..;)을 발생하게 했다는 거죠. 거기에 식별번호간 이동이 자유롭게 되어야 함을 이유로 통합정책이 나오긴 했는데...;;; 실상 통합해봤자 번호자원의 부족으로 다시금 새로운 식별번호를 추가하는 뻘짓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네...저도 011번호를 7년째 쓰고 있습니다.;
09/05/26 20:30
Who am I?님이 설명해주신 의도가 맞습니다.
다만, 전 결국 010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봅니다. 얼른 좋은 번호부터 잡는 게 이익이죠. SKT에서 아무리 로비를 해도 결국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간 문제죠.
09/05/27 11:52
011의 프리미엄 때문이죠. 1번이라는 상징성이 크죠.
6,8,9번 회사가 '우리도 1번 쓰게해줘'하니 1번 회사가 '우리가 그동안 들인 돈이 얼만데'라고 받아치고 싸우니 정부는 '귀찮어 그냥 통합해 대신 새번호로'가 된거죠. 011 쓰다가 특이한 이유로 010쓰는데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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