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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9 21:57
흔히 과순이라고 불리우는 분들 좋아했던 경험을 말해보자면, 처음에는 업무관련때문에 과사에 가서 업무보고 살짝 농담따먹기도 하면서 '요즘에 모가 인기 많나요?'란 말을 던지며 취미 아닌 취미를 캐치했습니다. 그러면서 괜히 아는 척 파일 보내준답시고(저의 경우는 일본드라마) 네이트온 친구 맺었죠. 그리고 이야기좀 하다가 싸이일촌 맺고~ 그후로는 뭐~~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했답니다. 물론 끝까지 고백은 안했지만..
메신저 주소하나만 알아내도 뭐 술술 풀리리라고 생각합니다.
09/05/29 22:02
sinfire님// 사실 쪽지 혹은 편지도 생각해봤지만, 그것 역시 건네는 순간 옆에서 주시할 게 뻔할것 같아서요.
honnysun님// 생각지 못한 돌파구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도 호감을 얻는 방법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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