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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7 15:22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화의 컨셉은 아마 영화를 만들게된 모티브 - 영화 마더를 예로 들자면 엄마의 무조건적 애정이 보여주는 광기, 김혜자님의 얼굴 정도가 될 수 있을 것 같구요 소재는 글자 그대로 영화를 구성하는 재료 - '이터널 선샤인'을 예로 들자면 사랑의 기억 정도가 될 수 있을 것 같구요 주제는 연출자의 의도,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 - '식코'의 예를 들자면 미국 의료보험의 불합리함의 폭로가 되겠네요 영화 분규는 아마 영화의 장르구분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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