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전 군부대에서 축구를 했습니다.
그때 왼쪽무릎이 꺽이는 느낌이 들더니 혼자서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약 10분정도 너무 심한 통증이 와서 계속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통증이 있어도 걸을수 있어서 병원을 가지않고 몇일 상황을 보기로 했습니다.
한 2~3일정도는 정말 통증이 심했습니다. 잘때나 걸을때나
2~3일정도 지나니깐 통증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걷다보면 뭔가 무릎쪽이 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짧은 시간동안 통증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횟수가 줄어들어 결국 병원에 가지않았습니다.

지금 2~3주 정도 지난결과(휴가나왔음) 무릎이 빠지는 그 느낌은 거의 없는데
왼쪽발을 펴거나 꺽을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는 분이 십자인대나 연골쪽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쪽에 문제가 있을까요?(원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나요) 아니면 그냥 별 문제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