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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1 17:10
어제 달았던 코멘트를 다시 복사해서 달아보자면...
그냥 둘러보며 다니다가... 지쳤다 싶으면 쉴만한데서 잠깐 쉬고... 할말없거나 오래 앉았다 싶으면 다시 걷고.... 배고프면 밥먹고... 이야기 하고 싶으면 차마시고.... 아니면 만나서 여친 집에서 조금 먼데 갔다가 집에 데려다 주면 별로 돈 많이 안들고 시간 잘 갑니다.
09/07/01 17:14
서울에 살고 그 시간대에 일을 하신다면...
msl osl 경기장 가서 키스 인증샷을..; 얼마전 황신귀환전에서 뽀뽀하신 분들 부럽더군요..;
09/07/01 17:16
평일엔 저녁시간이니 영화보고 밥먹으면 여자친구분 통금시간 되겠네요~
홍대근처라니 예쁜 카페도 많은데 그런곳에서 편히 밥도먹고 차도먹고 얘기도 할수 있고요. 여자분이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신다면 요새 야구가 재미있으니 야구장 가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여자분이 야구에 대해 모르셔도 가르쳐주시면 되고 또 가면 야구뿐 아니라 같이 응원하고 노는게 좋아 오신 여자분들 많거든요. 홍대근처라 잠실구장이 멀다면 가까운 목동구장도 있고요~ 주말엔 뭐 할께 너무 많으니 패스~ 의외로 주변에 할께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잘 찾아보시면 멀리가지 않더라도 색다르게 놀만한 곳이 많습니다.
09/07/01 17:30
홍대에서 놀거리를 찾으시면 좀 곤란한게;;; 제가 아는곳중에 홍대 신촌 명동 보다 번화하거나 사람많아서 놀기 좋은곳이 없습니다;;; 좀 괜찮다 싶은 카페 목록정해서 일주일에 하나씩만 가도 이년은 거뜬할꺼 같은데요?
홍대 공연하는 클럽이랑 하늘공원 나쁘지 않을꺼 같네요. 정말 유익한거 원하시면. 여친이랑 일끝나고 회화학원이나 헬스장 끊어서 다니세요. 이사람 열심히 하는구나란 느낌과 함께 술문화에서도 멀어질수 있습니다.
09/07/01 17:53
뭐 서울숲, 선유도, 이런 곳곳 찾아보면 꽤 많습니다. 본인이 직접 노력해보시면 나오는게 답인데요. (까칠)
어린이대공원가는것도 재밌습니다. 여친과 함께라면 주말엔 서울재밌는곳 투어 그리고 평일엔 홍대,명동,신촌 뭐 카페같은데 가시고 밥먹고 하면 시간 술술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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