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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3 16:54
연극은 모르겠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나 <뮤직 인 마이 하트> 같은 뮤지컬은 좋던데요.
흠... <뮤직 인 마이 하트>가 더 나을 것 같긴 하네요. 사실 제목만 보면 물음표가 그려지시겠지만, 실제로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라... 사랑하고 싶은 감정이 마구 솟아나는 뮤지컬인데... 남자 주인공이 굉장히 멋진 사람이 나옵니다. 이것만 조심하면 뭐... 하하.
09/07/03 19:22
음..이제 막을 내렸을 것 같긴 합니다만 혹시 아니라면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가 볼만합니다. 다섯 가지 이야기로 짜여진 옴니버스 식 구조인데, 연기도 괜찮고,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사랑에 관한 '주제'라 더욱 좋을 것 같구요. 제가 직접 보진 못했지만, '머쉬맬로우'도 입소문도 괜찮더라구요. '미라클'이나 '순정만화'도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고 추천할만하구요. 아직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요샌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인기더군요. 가볍게 볼 수 있고,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연극으로는 역시 '라이어'를 꼽을 수 있겠고, '룸넘버13'도 비슷한 스타일로 재밌더군요. 음식점으로는 BIS라고, 스파게티, 피자 등을 하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있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위치는 네이버 검색하시면 나올 거 같구요. 혹시 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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