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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1 17:40
제3의타이밍님// 중위권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학들인가요? 음 참고로 제가 한번 사설모의 3% 떠서 배치표에 고대 보건행정, 한양대 경영, 외대 영문 까지 떴습니다..
09/07/11 17:45
Genius님//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인서울 중위권대학이나 중상위권대학까지 가능하겠네요
중앙대,동국대,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 정도..
09/07/11 18:09
80%정도가 3학년이 되면 96% 수준으로 치고 올라오는 경우는 많습니다.
안주하지 마시고, 99%를 목표로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취약과목은 동시에 노력대비 점수를 올리기 좋은 과목이기도 하고.. 약점을 하나하나 보완하다 보면, 수능 이후 선택의 폭이 넓어질겁니다. 아.. 참고로, 모의고사 퍼센테이지와 배치표는 말 그대로 '참고' 만 하는거니 너무 의미를 두면 안됩니다. 수능 대박이나 쪽박인 경우가 아니라도 실제 수능%는 다르게 나와요.
09/07/11 18:10
상위권 대학에서 백분위로 대학가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상위권 대학에서는 이대가 유일하다고 알고있는데 여자가 아니시라면 해당사항 없죠. 일반적으로 백분위 4% 정도면 중경외시도 최상위과라인은 간당간당하거나 불가능한 라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09/07/11 18:52
그 빵꾸났다고 징징대던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성균관대 인문대 떨어지고 붙었다던 고려대 자유전공학부가 2%내였습니다.
문과에서 대학가기는 하늘에 별따기에요.
09/07/11 19:17
오.. 생각보다 (문과에서) 중경외시라 불리는 대학들 퍼센테이지가 높네요.
체감상 한 8~10% 일 줄 알았는데-_-;; 내 주위에 보이는 애들이 그래도 공부 좀 했던 애들이구나..
09/07/11 19:33
4% 면 인서울 중위권 정도 아닌가요? 모의고사 상위 4% 수능셤장에서 20% 까지도 나옵니다;; 저위에 이슬먹고살죠님이 말한 100~80%이 구라가 아니죠;;
09/07/11 20:11
진짜... 고 2 때 성적과 고 3 때 성적(정말 재수생을 욕하게 되죠.)은 차이가 심하고, 고3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은 차이가 심합니다...(먼 산)
단 정신만 바짝 차리신다면 고 2 때보다 올라갈 확률도 높다는거!
09/07/11 21:08
제가 고2때 언수외사 6월 모의고사 99퍼센트 나왔는데... 수능때 말아먹어서 결국 중앙대경영갔습니다.(그래도 만족하고 다님~)
사실 96% 넘어가면 마음속으로 "아 이정도면 좋은데~~"하면서 느슨해 지기 마련인데요. 문과는 사람도 많고 해서.. 인기있는과도 사실 몇개안되고... 이정도로 느슨해지시면 안됩니다~~~ 수능은 마라톤~ 서울대를 정크벅크 하시길.~
09/07/11 22:05
성적은 고3때 얼마든지 올리실수도있고 또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직 고2시니 마음의 여유를 조금은 가지고 공부를 하신다면 분명히 1년뒤에 좋은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9/07/12 02:21
하나님// 저는 부산대입니다만, 저희학교 젤 좋은과가 상위10퍼센트로는 어림도 없을 듯 한데요?
딴건 몰라도 약학대학도 있고, 영어영문 영어교육 국어국문 국어교육은 점수대도 굉장히 높은걸로 알고 있고 나노기술학과도 엄청난 점수대로 알고 있거든요.
09/07/12 12:05
근데 고2가 벌써부터 지망대학을 설정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약한과목 있다고 그 과목을 버릴 이유도 없고요. 고3모의도 실제 수능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데 하물며 고2모의라니요. 지금 성적이 좀 나오시면 목표대학 서울대로 잡으시고 좀 못보면 연고대간다는 마인드로 공부하시길...
09/07/13 07:34
평균 백분위가 96%라고 전국 4%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네요 ㅡㅡ; 계열별 과목별 응시자 수도 전부 다른데다가
동점자 수까지 고려하면 전부 96%는 전국 4%가 아닙니다. 실제로 수능 누적 퍼센티지 계산한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국 2% 초반대 정도 됩니다. 성균관대 가군 인문 추가합격이 간당간당한 정도이고 나군 중경외시까지는 올킬 가능한 수준입니다.(서울시립대 세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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