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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 10:11
햄버그식빵이라...
쌀로 만든건 구하기 힘들더라도 그냥 제과점이나 빵파는 코너같은데 보면 햄버거용으로 나오는 빵은 파니까 거기서 사시면될꺼같구요. 가공샐러드도 잘찾아보시면 보일껍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밖에서 먹으면 안에서 먹던맛 절대로 안나실꺼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에있을때 맛있게 먹었던 오징어짬뽕 뽀글이와 냉동곱창볶음...밖에서 해먹으니까 왜그렇게 맛이 없는건지...
09/09/20 11:11
일반 동네 마트나 동네 빵집에서는 햄버거빵 구하기 힘들 것 같구요,
대형 마트정도 가보셔야 햄버'그' 빵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군대리아 한번 먹어볼려고 찾아봤지만 동네에서는 구할 수 없네요. ^^; 가공샐러드(그 마요네즈에 마카로니랑 건포도 등등 들어서 무슨 팩에 담겨져 나온 그거죠?)는 저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 마카로니 샐러드야 따로 만들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선 예전의 알쏭달쏭한 맛이 안날테니 말이죠. 크크 그리고 가장 어려운 것중에 하나가 패티라고 생각되는데요.. 대체품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겠지만 그 싸구려 닭벼슬 맛 같으면서도 살짝 양념이 되어있는 그 맛을 어디서 찾을지 모르겠습니다. 햄버거의 맛은 80%가 패티에서 좌우된다고 생각하기에 영 재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_-;
09/09/20 11:13
그 물에 젖은듯한 촉촉함을 넘은 축축함은 빵봉지를 물에 띄워서 끓이면 될 것 같구요....
가공샐러드는 군관련 사이트 뒤지만 나올것 같습니다. 저희부대에 보급되던 메이커는 세양 이었습니다. 맛스타 제품들은 구하기 쉽습니다. 패티가 문제인데.... 저걸 어떻게 구하는지는....
09/09/20 17:41
군 복무 중이라 군대리아를 일주일에 두번씩 먹고 있는데
슬슬 지겨워질라고 하네요.. 전역할라면 아직도 90몇번을 더 먹어야 하나.... 사회에서는 구하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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