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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 14:41
학원 등록하셨으면, 같이다니는 학원친구에게 나ㅣ 오늘 학원 지각이나 결석하면 너한테 돈 1만원줄께 하세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어려우시다면, 다른사람과 약속을 하세요. 정말 돈 때문에 일어나게 됩니다. 잠많이 자면 무기력해지죠.
09/09/20 14:42
별수 없습니다. 머리로만 하지말고 몸으로 실천을 해야죠. 졸립다고 에이 시바 하고 안가면
그게 계속 반복되는 겁니다. 반복되다보면 몸이 적응하고 계속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질수밖에 없죠. 반대로 말해서 처음엔 귀찮아도 계속 몸을 움직여주면 그 패턴에 또 익숙해지기 때문에 괜찮아 지죠. 힘들더라도 바로 시작해보세요.
09/09/20 14:48
궁즉통.
질게에서 이걸 두번째 쓰는데 필요하면 깨게 되어있습니다. 수능날 늦잠자서 셤못보진 않았죠? 깨고싶은 욕구가 덜해서 그런겁니다. 거실맨바닥에서 주무셔보세요 자리가 불편해서 잠이 아주 잘깹니다. 전날 운동을 하고 일찍 주무세요 일어날때 좀 개운할겁니다.
09/09/20 15:22
몸에 열이많고 땀이 많이나고 항상 피곤하고 저녁에다리가 마비오고 자도자도 피곤하고 피로가 안풀리고 살이빠지거나 찌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 혹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을 해봐야합니다 일딴은 내과가서 의사선생님께 상담을 해보고 피검사 한번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거이 중학교부터 군대까지 늘 운동과 함께 지냈는데 전역후에 일을하면서 극심한 피곤함과 살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서 병원가보니 갑상선 의심이된다고해서 피검사를하니 정말 갑상선에 걸렸더군요 갑상선걸리면 신검 5급나와서 군대 면제입니다 예전에 국회의원이나 연예인들이 이걸로 병역비리가 엄청 많았습니다 저는 전역이후에 예비군 1번하고 갑상선때문에 바로 민방위로 빠젔습니다 -_-v 이게보통 2년정도보고 약을먹거나 치료를해야하는데 저는 4개월만에 완치가 거이 다되어갑니다 의사쌤도 엄청 놀라고 회복속도가 빠르답니다 -_- 어째뜬 병원가서 피검사 한번해보세요 그러면 간수치.혈압.당뇨 등등 결과가나옵니다
09/09/20 17:14
정말 극단적인 방법은 군대죠..(농담이 아니라..)
그건 만류하고 싶고.. 의지의 문제일듯..(저도 좀 비슷한데. 정말 급한일이나 중요한일 있으면 알아서 일어나더군요... 다만 그런일은 드물게 일어날뿐..) 혹 은비까비님 말씀대로 몸이 안좋을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의지의 문제일듯..(제일 이기기 힘든게 자기 자신..)
09/09/20 18:21
CHECKdanmalgi님// 동감합니다.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납니다. 잠이 안 온다구요? 하루 정도만 밤을 샌 다음에 저녁까지 버티면 일찍 잘 수 있습니다.
보통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면 낮에 피곤하니까 낮잠을 자거나 졸거나 그렇게 되는데 그럼 잠이 보충이 되기 때문에 저녁에 또 안 졸리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좀 졸리거나 힘들어도 낮에는 절대 자지 마세요. 저는 보통 10시 전후면 자고 6시 정도면 일어나는데 잠이 좀 많은 편인데도 아침에는 정말 잘 일어납니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하기 때문이죠. 여태까지 30년 넘게 살면서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와서 다음날 회사에 가야 했던 며칠을 제외하고 알람 맞춰놓고 자본 적 없습니다. 아침이 되면 저절로 눈이 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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