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20 11:57
흠.. 저는 메뉴가 잘못오거나 늦게와서 뿔어터지면 절대 안먹는 스타일이라서요.
배달원이랑 아무리 얘기하셔야 소용없고, 주인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하시면 될거에요. 이런거 돈주고 절대 못먹는다 하니까 어떤 중국집은 "이번에 그냥 드세요 죄송합니다." 하더라구요.
09/09/20 12:57
전에 미스터피자에서 시크릿가든을 배달시켰는데 다른게 온적이 있거든요.
따지니까 그냥 배달온것도 주고 시크릿가든도 다시 더 보내주던데요.
09/09/20 13:31
저희 부모님께서 요식업종에 일하는데 손님이 안 먹겠다고 하면 배달하는 입장에선 그냥 갖고 돌아가는 수밖엔 없습니다.
나중에 자기들이 먹거나 또는 버리거나 그렇게 비용처리되는 거죠. 저같은 경우는 식당이나 배달원들의 고충을 알기에 왠만하면 그냥 먹어줍니다 크크
09/09/20 13:36
저번에 맞다고 우기길래.
사장님 제가 왜 비싼돈 주고 사장님 엿맥일라고 합니까. 앞으로도 자주 시켜먹을건데 이런식이면 곤란합니다. 라고 하니까 바꿔주시던데
09/09/20 16:12
동네 중국집 같은 경우엔 1, 2 그릇 시켰는데 잘못왔으면
제가 못먹는 음식 아닌 이상에야 '이게 내가 시킨게 아닌데 잘못왔다 하지만 단골이니까 그냥 먹겠다 다음부턴 조심해달라.' 말하고 그냥 먹습니다. 어차피 자장이나 짬뽕이나 저는 그게 그거고 괜히 진상으로 찍혔다간 다음에 침이라도 뱉을까봐 무섭기도 하구요. 하지만 좀 큰 체인점이라면 무조건 항의합니다. 위에 말씀하신대로 큰 체인의 피자같은 경우는 식으면 못팔기 때문에 배달온거에 새로 하나 더 가져다주죠. 치킨같은 경우도 다시 배달하면 그만큼 시간이 늦기 때문에 음료 서비스라도 주거나 하죠. 안바꿔준다면 그냥 안먹습니다. 물론 돈도 안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