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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3 03:34
포츠머스때도 팀내 주전으로 뛰었죠. 전 첼시 아스날 시절은 실력은 좋으나 팀내 입지에 불만을 가지고 주전을 할 수 있는 포츠머스로 이적.
뛰어난 활약으로 레알로 이적했습니다.
09/10/23 03:40
활약자체는 좋았지만 팀내 위상은 그닥...
조금씩 불안불안하다는 평이 많았죠. 포츠머스가서 날다가 레알에서도 핵심. 같은 다하마두 디아라를 제치고 주전등극? 예정이었으나 알론소..가 있어서... 알론소와 같은스타일은 아닙니다만 현재와 같은 4-2-2-2 폼에선 알론소와 번갈아 나올듯 싶네요
09/10/23 03:59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레알 부동의 홀딩 아닌가요?! 알론소랑 로테이션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몇 경기에서 본 라스의 장점은 의외로 볼키핑이 잘 되고, 마켈렐레와 비슷하게 바로 앞선으로 볼을 안전하게 운반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많이 나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4백 앞선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정말 훌륭하게 수행하더군요. 통계로 알 수 있는 건 라스가 09년 1월에 라모스 감독에 의해 영입이 되었는데, 그 전까지는 레알의 경기당 실점률이 2점대 초반이었는데 라스 영입 이후 0점대 후반으로 내려갔죠. 사실 영입 당시만 해도 오버페이다, 무슨 저런 선수냐는 얘기도 많았지만, 지금 레알 팬들에게는 완소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새벽의 밀란 대 레알에서도 돋보이더군요.
09/10/23 05:00
현재까지 레알에서 입지는 확고한걸로 보입니다.현재 레알멤버중 라스이상가는 홀딩자원은 없는거 같구요.
리그경기는 다 보진 못했지만 라울-벤제마-카카-호날두로 이어지는 4-2-3-1의 공격형 라인업으로 나오는거 같은데 라스의 위상은 위 선수들보단 떨어질지 몰라도 존재가치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09/10/23 07:11
라쓰가 아스날에서 눈에 띄일때는 바로,
아스날의 수미가 질베르토 실바 선수에서 플라미니 선수로 갈아탈 시기인데요... 플라미니 선수가 아직 어리고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며, 질베르토 실바선수도 있었구요. 그 시기엔 플라미니 선수가 중요경기, 칼링컵조차도 질베르토 실바선수가 나왔으니 입지가 좁았습니다. 그 시기 데닐손, 송선수는 아직 눈에 띄기 전이였고, 디아비 선수와 디아라 선수가 로테이션으로 가끔 나왔으나, 로시츠키 선수의 부상으로 디아비 선수가 로테이션 자원으로 더더욱 필요해지고, 디아라 선수는 이적했죠. 많은 아스날팬들은 라쓰가 아스날에 있었어도 이런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을거라는 의견들이 많더군요. 물론, 아스날팬들의 자기위안(?)일수도 있겠지만요 ^^(뭐 팀컬러와 리그의 흐름이 다르긴 하죠)
09/10/23 13:24
포츠머스 경기를 많이 보진 않았지만, 경기 당시 눈에 확실히 띄는 홀딩이었습니다. 볼키핑력이나 센스가 워낙 좋더군요. 본래 홀딩이 눈에 띄기 굉장히 어려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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