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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3 07:37
고전에 턴제는 아닌데... 세인트 아이즈 해보셨나요? 안해보셨다면 적극적으로 강추해드립니다.
게임 방식은 스타크래프트처럼 실시간 형식이기는 한데.. 건물, 테크트리, 자원 등 전략의 요소가 모두 '생략'되고 전투만 있는 게임입니다. 주요 캐릭터 몇명을 제외하고 용병을 구입해서 전투에 임할 수 있고, 워리어, 펜서, 아처, 나이트, 위저드, 클레릭, 렌져 등 다양한 용병들로 여러가지 전략을 세워 전투에 임할 수 있죠. 깔끔한 그래픽, 스토리와 게임성 모두 괜찮습니다. http://cafe.naver.com/gamepol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135 대략 요런 모습입니다.
09/10/23 09:13
의천도룡기외전(김용군협전)
에디터와 공략집 없이 일단 깨보세요. 저 공략집없이 하루 2-3시간씩 2개월만에 엔딩봤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조잡합니다만, 중독성은 HOMM시리즈와 맞먹습니다.
09/10/23 09:23
역시 창세기전이죠!
그리고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나 포가튼 사가도 재밌을듯. 찾아보면 파택 비슷한 게임들은 많을 겁니다. 영웅전설 용기전승 그레이스톤사가 제노기어스 등등 다 기억 못할 정도라서 ㅠㅠ
09/10/23 10:23
탈퇴한 회원님// 플레이 시간이 좀 걸리지 않나요? 한 4일쯤 하실 수 있는 분량으로 추천바라시는 것 같은데..
창세기전은 재밌지만 하다보면 전투방식 때문에 하루에 몰아서 하기가 좀 지루해지던데..
09/10/23 10:47
아참..전투가 턴제가 아니라 실시간이지만 퍼스트퀸4 강추입니다!!
전투가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부하들 모으고 키우는 재미 땅따먹는 재미 이벤트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09/10/23 13:03
알피지는 아니지만 턴제 시뮬레이션인 밴티지마스터 택틱스가 있습니다.
요즘 psp로 포터블로 즐기는데 재밌네요 한판 이길때까지 오기 생겨서 열심히 할 정도로.. 대신 연습많이 하셔서 익스퍼트를 깨면 정말 +_+ 그 희열은.. 전 여러번 깨봤는데 마스터가 잘걸려야 깨는 편이라 실력은 보잘것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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