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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5 09:09
네.. 저는 중국땅까지 와서 감기땜에 목요일부터 강의도 못나가고 방에서 피온만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멀티플레이는 꿈도 못꾸죠.. 오직 챌린지만 ... 아이리스도 다보고.. 휴우......
09/10/25 09:19
미드봅니다. 솔직히 미드 보시기 시작하면 시간이 굉장히 빡빡해지기 시작합니다.
아 자야되는데... 한 편 더 보자니 내일 지장 있을 것 같고...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죠
09/10/25 10:15
영어 공부를 위해 미드와 영어뉴스를
일어 공부를 위해 일드를 (사실 미드나 일드나 자막을 껐다 켰다가 하면서 보긴 하지만,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봅니다) 복잡한 머리를 해소시키기 위해 스타나 삼국지11을 가끔하네요. 가끔씩 친구들과 나가서 캐치볼이나 혼자서 노래 들으면서 조깅하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피아노든, 기타든 하나 치고 싶은데, 본격적으로 무엇을 하기엔 시간이 없고... 공부를 하다가 복잡하거나 갑갑하면 PGR에 들어와서 글 읽고 댓글달고...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들어 왜 PGR에 빠진 사람들이 시험때문에 IP차단 시켜달라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09/10/25 12:49
정말 뭐하고 노나요?
전 친구들하고 노는 방법은 이제 농구와 술이 다인 것 같습니다. 예전엔 노래방-피씨방도 자주 갔는데 이제 같이 할만한 겜도 없고 서로 바쁘고... 사촌들 만나도 딱히...; 혼자 놀 때야 책을 보든 영화를 보든 컴퓨터를 하든 하지만요.
09/10/25 13:15
사람마다 즐거운 놀거리가 다들 다르다 보니 딱히 정답은 없네요.
이것저것 해보다가 맘가는 취미 하나 걸리면 파고들면 되는 거죠. 흐흐- 전 이것저것 겉핥는 취미만 많고 시간이 없어서 걱정인데..ㅠㅠ (게임은 많이 하는군요..) 혼자 있으신 시간이 많으니 혼자 방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찾아보시면 될듯.
09/10/25 15:25
책과 영화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가끔씩 지겹고 갑갑할 때는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구요. 물론 이러면서도 친구들과 약속이 잡히면 종종 나갑니다. 안그러면 완전 독수공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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