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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6 19:46
아직 발송전이라면 수정 할 수 있겠으나 발송중이라면,
회사쪽으로 전화를 걸어 운송장 번호를 알려주고 주소지를 바꾸는 방법인데요. 저도 한번 해봤는데 따로 추가적인 금액을 달라고 하더군요. 뭐 어쩔 수 있나요,,,,줘야죠......택배인데..... 그저 눈물만
09/10/26 20:05
일단 전화번호는 현재 본인의 정확한 전화번호가 맞으시죠?
아마 그 주소지 담당 택배 기사가 주소지에 가봐서 본인이 없으면 전화를 할겁니다. 그때 사정을 잘 설명하시면 추가비용 없이 택배 기사님이 말씀하시는 주소지로 다시 보내 주실겁니다. ...만 이건 최선의 상황이구요..^^; 그 담당 지역 택배 기사분이 한건 공치시게 되는 것이기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게 되실수도 있구요, 배송 지역에 현재 사시는 분이 모르는척 대츄님 이름이 맞다며 택배 물건을 낼름 할 수도 있겠지요(그치만 이런 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그 지역 담당 택배 기사분이 어떤지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 어떤 경우에서든 물건을 정확한 주소지의 정확한 수신인에게 전해주지 못한건 전적으로 택배사의 책임이기에 물건이 분실되는 경우라도 대츄님께서 손해보실 경우는 없을겁니다. 분실되는 경우 구입하신 쇼핑몰 쪽으로 물건값이 보내질 거구요, 이렇게 되면 대츄님과 쇼핑몰쪽에서 잘 조율하여 다시 물건을 받으시면 될거에요. 이 외에 전화번호도 다를 경우 수신자 부정확으로 반송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경우 제품 발송한 쇼핑몰 측으로 연락이 가므로 쇼핑몰 쪽에도 꼭 연락 해두세요. 내일 구입하신 쇼핑몰, 택배사에 전화하셔서 사정을 설명하시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겁니다. 쇼핑몰 종사자로서 우리 고객님이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답변 달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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