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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3 19:53
다전제 자체는 이겨도 진 경기는 있을 겁니다.
아마도 4강 이영호 선수나 결승 변형태 선수한테 진경기 있을 거에요. 특히 결승 1경기는 역전에 가까운 경기였으니깐요. 전부다 3:2까지 가는 접전이었으니깐요.
09/11/03 19:59
이영호선수나 변형태선수가 다전제에서 한두번 이긴거 말곤 없나보네요..
수능 끝나면 풀경기로 한번 봐야겠네요 지금봐도 퀄리티가 장난 아니네요..
09/11/03 20:17
무난히 진행될 경우 거의 찾기 힘들겁니다.
다만, 초반 빌드로 인한 타격으로 그 차이를 메꾸지 못하고 지는 경우는 종종 있었던 것 같네요. 스타리그 Vs 차재욱 경기를 보시면 불리한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따라잡는 근성을 볼 수 있습니다.
09/11/03 21:26
김준영 선수 팬입니다. 김준영 선수가 후반 도모형 선수이다 보니 경기 패턴을 보면,
초반에 배를 짼다 성공 하면 무난히 관광, 실패하면 어려운 경기가 됐는데요. 이 어려운 경기를 쉽게 포기하지 않고, 미칠듯한 컨트롤과 수비력으로 후반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끝내 안타깝게 집니다; 앞에 언급한 경기 외에도 여럿 경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엄옹이 초반에 때려 잡으라고 강조하신거고, 실제로 상대선수들이 김준영 선수 만나면 초반에 피해주려고 노력했었지요.
09/11/04 08:26
임요환 선수가 815인가 알포인트에서 굉장히 클래식한 저그전으로 김준영 선수를 잡았던 것 같은데 그게 김준영 선수 전성기였는지, 15분이 넘어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초반은 아니었던 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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