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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8 22:00
행커치프를 일일이 모양내기 귀찮아 하는사람을 위해서 요샌 그런식으로 나오거든요.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착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자리를 간다하더라도 현재 박음질은 떼어버리고 손수건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09/11/08 22:40
원래 포켓치프는 잘 접어서 꽂는 것인데...;;
요즘 일부 브랜드에서 나름 트렌드라고 그런 만행을 저지르는 곳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게 박음질되어있는 걸 확인하는 순간 '정말 없어 보이는 차림새'가 됩니다. 혹시나 하고 싶으시면 리넨이나 실크류 하나 구입하셔서(넥타이 재질과 다르게 가셔야합니다) 가벼운 자리에서 멋내고 싶으실 때나 주말에 블레이저류에다 잘 접어서 사용하세요. 직장(특히나 보수적인 곳이라면)에서는 드레스 코드를 고객 내지 동료직원들 중 가장 보수적인 복장에 맞추시는 게 안전합니다. 사장도 아닌데 일 잘하는 것으로 튀어야지 복장으로 튀면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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