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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0 13:51
모든 게임이 비슷하듯 케바케라고 할수있습니다.
가령 예를들어 A는 B한테 매일이기고 B는 C한테 매일이긴다.그런데 C는 A한테 이긴다. 이러면 누가 잘하는지 솔직히 말할수 없습니다. 상대방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게 게임이잖아요. 저도 군대가기전에 피지A까지 오르락 내리락 했었는데 그 동생분이 피지C라면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거라서요. 고집 좀 꺽어주실려면 동생분보다 잘하시는분을 초청해서 멀리 보내시는수 밖에는...
09/11/10 14:06
무패로 C찍는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게임 하기전에 알탭으로 빠져나와서 상대가 진짜 그 레벨이 맞는지
아닌지만 확인하고 게임한다면 실제 실력이 B라면 C급에선 모든 일반적인 날빌을 당해도 막을 수 있습니다. 즉, 무패로 C를 찍을 수 있다는건 최소 B급은 된다는 얘기죠. 하지만 3년전의 아이컵는 현재 아이컵하고는 천지간의 실력차가 있습니다. 2년전에 A찍었다는 얘가 지금은 B도 못찍고 B-에 간신히 걸려있을 정도로요. 그 당시 B라면 현재는 C-정도라고 보시면 될듯. (리플은 안봤습니다.) 그리고 B인 제가 느끼기엔 웨스트카런 공방이 C-~C정도 실력이라고 생각되는데 편차는 상당히 큰듯 합니다. (제가 할땐 새벽이라 그런지..)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아이컵을 하게 되면서 아마고수도 많이 넘어오고 결정적으로 카런이 지원되면서 1년정도 전에 아이컵의 평균 실력이 무시무시하게 늘어난점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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