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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14 21:46:02
Name greatest-one
Subject 수능에서 좌절후 영어 새롭게 시작하렵니다...포괄적인 공부방법이랄까요??
예전에 1달남기고 수학나형 관련 답변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도움이 많이 됬네요...
먼저 감사하구요...그러나 결과는...안타깝네요.ㅠ.ㅠ 그래도 포기할과목은 아니구나...확실히 느꼈습니다...
몇개나마 정확히 풀어서 맞은답이 생기니 아주 조금 자신감이 생기긴 했거든요...

주 질문은 이번에 영어...어려웠다던데...처참하네요...
원래도 잘나와야 3등급이나 될까말까였는데요...4선에서 벅벅대던 좀 안타까운 뤠벨이었는데요...
뭐랄까 막막하더구요....거의 한5~6선일듯 합니다ㅠ.ㅠ
그러면서 느낀게...참...후덜덜한 피지알 후기에서도 그렇고...
왜 이렇게 수준들이 역시 고학력의 피지알??ㅡ,ㅡ
수능영어란게...솔직히 해석만 되면 어려울것도 없는데 말이죠...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좀 여유있게 바라볼수 있는 수준이랄까요???

수능영어까지 아우를수 있는 포괄적인 영어공부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조금 모호한 웃기는 질문인거 같은데...수능영어나 토익?? 이런 뭔가 점수를 위한 공부는 분명 방식이 확다르다고들 하시는데...

'포괄적인' 좀더 언어로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공부하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런지요???
이번에 몇년만에 수능 다시 보면서 비록 처참하지만...예전부터 생각해왔던게...확실해 지기도 했습니다...
뿌린만큼 거두는 거겠죠...ㅡ,ㅡ 뭐 당연하지만...모든건 핑계에 불과하다
조금씩 꾸준하고 진득하게 천천히 해볼생각입니다...

나눌줄아는 따뜻한 피지알인들 이번에도 답변 좀 부탁합니다.ㅠ.ㅠ

항상 생각했었는데 저 영어를 잘하고싶고...싫어하지 않는데...좀 어느정도 씨부리는거 알아듣고...알아보고...그러구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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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9/11/14 21:55
수정 아이콘
혹시나 재수를 하시는건지 묻고싶네요;;; 재수라면 그냥 우선순위 달달달 외우시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가서 영어를 잘해보고 싶으시다면 회화위주로 공부를 해보시는게 흥미를 키우는데 좋구요.
가을바람
09/11/14 22:14
수정 아이콘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시면 당연히 실력이 늘어납니다. 흥미를 키우는 방법으로는 영상을 통해 공부하는게 있는데요. 전 인강을 통해서 영어에 재미를 붙였네요. 김정호 선생님이라고 이 분 강의 들으면서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뿐아니라 영어 본질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었어요. 수능 강사분이시지만, 영어를 제대로 가르쳐주십니다. 또 김찬휘 선생님이던가 그 분 강의도 괜찮더라구요.
09/11/15 00:38
수정 아이콘
음...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공부하실려면 grammer in use를 사셔서. 거기 있는 문장을 열심히 따라 읽으면서 다 풀고 다시 한번 검토하시면 왠만한 기초를 확 잡힐겁니다.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갈려면 그 다음단계 책을 사셔서 하거나 국내에 나와있는 문법책과 독해책 그리고 듣기용 토익테이프 정도 구비하셔서 열심히 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전 영어 관련 전공이지만 아직 영어가 너무 어렵습니다.ㅠ
09/11/15 00:53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지만 가장 기초는 단어입니다. 그 다음으은 구문이구요.(해석할때)
수능을 치시는거라면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하구요.

그냥 영어공부를 원하시는 거라면 다른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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