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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14 20:31:22
Name 거침없는몸부
Subject 가장 편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친구와 얘기 중에 단순히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군면제 되는 것은 당연히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칠 경우에 말입니다.

제 생각으론
a) 용산 카투사 (일명 용투사)
b) 군의관/공중보건의
c) 공익
중 하나 일 것 같은데, 물론 이 중에서도 보직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봤을시 어떤 경우가 가장~ 편할까요?
('편하다'의 기준은 물론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적고 개인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경우를 말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용투사일 것 같습니다만... pgr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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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20:33
수정 아이콘
공익 아닐까요.. 출퇴근 군인 -_-
09/12/14 20:34
수정 아이콘
현역과 공익을 같이 비교할수는 없죠
09/12/14 20:34
수정 아이콘
용투사 편하긴 합니다만..그래도 저녁에 집으로 갈 수 있는 공익만 할까요.
아무리 선임들한테 갈굼받고 일이 힘들어도 집에가서
가족들이랑 편한 시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못따라 갈 것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09/12/14 20:37
수정 아이콘
공익을 보기에 놓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구요;; 차라리 상근을 놓는다면 모를까..

저 중에 고르자면 a 인거 같습니다.
09/12/14 20:37
수정 아이콘
공익분들을 땡직으로 몰고자함은 아니나 저 3개 중에서는 가장 편해보이네요.
군의관이나 법무관은 사실 군인이 아니라는 소리도 있지만서도 어쨌건 군안에 있긴 하니까요.
정신적 스트레스 상에서는 2번이 조금 더 우위지 않나 싶습니다..
pErsOnA_Inter.™
09/12/14 20:40
수정 아이콘
공중보건의가 최고인듯.
공익이나 용투사나 어쨌건 갈구는 윗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깡촌지소의 공보의 12시에 일어난다고 갈굴 사람은 옆동네 지소 공보의뿐.
2월21일토요일
09/12/14 20:45
수정 아이콘
저희 친척 형님은 공중보건의 시절에 사법고시 합격하셨습니다;
Zakk Wylde
09/12/14 20:49
수정 아이콘
C죠.

아무리 힘들어도 집밥 먹고 휴일은 집에서 쉴 수 있으며 퇴근 후엔 친구랑 술 한잔 할 수 있는 공익
로즈마리
09/12/14 21:01
수정 아이콘
공중보건의는 정말 편한것 같던데요.
저희 오빠는 청도에 있는 노인병원에서 공중보건의로 군복무를 했었는데요.
사택도 있고, 맨날 심심하다고 싸이질하고
주말이면 조카랑 새언니랑 같이 여기저기 놀러다니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엔 절때 군인같이 보이지 않았던...;;
다레니안
09/12/14 21:03
수정 아이콘
직무따라 다르겠죠 -_-; 공익이 한명이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짬따윈 없으니..

근데 필요없는 곳은 공익 우루루 넣어놓고 (구청등?) 정작 필요한곳은 공익 적게 배치하는건 대체 무슨 심보일까요?

그리고 개땡보급 공익아닌 이상 공보의가 훨씬 편할겁니다 위 로즈마리님 말씀도 있고요
닥터페퍼
09/12/14 21:15
수정 아이콘
공익따위... 공보의가 짱이죠..
똥꼬털 3가닥처
09/12/14 21: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c는 공익이 아니라 상근을 넣어야 밸런스가 맞을 듯 해요.
lotte_giants
09/12/14 21:42
수정 아이콘
산업체 복무...이것도 잘못걸리면 노예노동하기 십상이긴 합니다만..
부엉이
09/12/14 22:21
수정 아이콘
공보의 되려면 일단 의사가되야 하니까 그리편한길은 아닌거 같습니다.
국토순례자
09/12/14 22:54
수정 아이콘
용투사 출신인데...웃기네요...보기에 왜 들어가있는지
LunaticNight
09/12/14 23:29
수정 아이콘
이건 두 말할 것 없이 b네요. 뭐 근무지마다 다르겠지만 근무 시간에 와우하고 낚시하러 다니는 사람도 있답니다..
멀면 벙커링
09/12/14 23:36
수정 아이콘
현역과 공익은 군인이냐 아니냐의 큰 차이가 있기때문에 비교가 힘들 거 같네요.
가아든
09/12/14 23:40
수정 아이콘
공보의가 가장 쉽죠...아는 형이 공보의 하는데 주말마다 서울 올라와서 놀구 평일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와우에 쓴다던데;;
09/12/14 23:54
수정 아이콘
B에서 군의관은 잘 모르겠고 공보의는 정말 편합니다.
특히 서울/경기권만 아니면 완전 요양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있죠.

RPG 만렙찍는 건 기본이고 고시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꽤 되구요.
하도 할 일 없어서 동네 어르신께 텃밭 얻어서 농사짓고 강아지 얻어서 개분양하는 분도 봤습니다.
VilleValo
09/12/15 00:15
수정 아이콘
질게에 답변 달았던 기억이... 제가 경험한...
관할 지역에 산이 없는 동사무소의 산림 공익요!
Naught_ⓚ
09/12/15 01:06
수정 아이콘
주변에 공익부터 공보의까지 다 있는데 공보의하고 비교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네요.
다른 거하곤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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