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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15 15:19:47
Name 익스트라
Subject 살아오면서 "이건 잘한 행동이다"라고 생각 할 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인생은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나와 다른 사람을 보고 배우고 터득하는데요.
나쁜점도 배우게 되고 좋은 점도 배우게 되면서 살게 되는데
아무래도 요즘은 좋은 점을 주위 사람들로 부터 배우기가 힘든 거 같더군요..;

인생에 있어서 "이건 내가 생각해봐도 정말 하길 잘 한거 같다"라고 할 만한 행동들은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Ex) 여자친구를 잘 사겨 자신감도 생기고 사랑을 알게 되었다.
      배낭여행을 다녀와서 삶에 회의를 느끼고 성실히 살게 되었다;
      군대를 빨리 간 걸 잘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등등 있겠지만 경험에 비추어 자세히 답변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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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5 15:25
수정 아이콘
결과는 그렇게 좋지 않았으나 첫사랑과 연애를 해본 것과 반수한 것
09/12/15 15: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맡은바 다 열심히 해서 여기저기서 성실하다, 열심히 한다는 말은 좀 들었던것같네요. 별로 신경쓰진 않지만 그런말 들으면 '호오 적어도 이렇게 하고살면 굶어죽진 않으려나' 하고 생각합니다.
WizardMo진종
09/12/15 15:27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생일날 미역국 끓여준거;;
WizardMo진종
09/12/15 15:27
수정 아이콘
습관적으로 운동하면서 어느정도는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밴거
가만히 손을 잡
09/12/15 15:34
수정 아이콘
결혼한거..
켈로그김
09/12/15 15:34
수정 아이콘
아직 결혼 안한거..
The HUSE
09/12/15 15:39
수정 아이콘
차 안산거?
집 산거? ㅡㅡ''
지구사랑
09/12/15 15:42
수정 아이콘
긴가 민가 망설이지 않고 해본 대부분의 것들; 설사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최소한 그 때 해볼 걸 이라는 후회가 남지는 않습니다.
09/12/15 16:00
수정 아이콘
어릴 때부터 운동 한거
Minkypapa
09/12/15 16:10
수정 아이콘
어려서 나름대로 영어공부 열심히한것. 그런데, 어려서 수많은 시간을 수학공부한 것은 후회합니다. 그 시간에 영어할걸...
09/12/15 16:26
수정 아이콘
우리사주 공모할때 많이 지른거 (지금 3배가 되었네요 후후)
KnightBaran.K
09/12/15 16:28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공부 열심히 한거.
종교를 가진 거.

이응이응/님// 부...부럽....+_+
대화명이 초성체네요.
로랑보두앵
09/12/15 16:28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농구 많이한거
09/12/15 16:42
수정 아이콘
병특 전직
09/12/15 16:52
수정 아이콘
맞다...신검3급으로 현역대상이었는데 허리아플때 의사가 mri 찍어보라는 말 듣고 찍은거...
어머니는 어차피 별거 아닐거라고 그냥 현역가라고 했지만 의사는 mri 결과 보자마자 재검 받으라고 했죠. 4급 100% 확신한다고...그 결과 ^^;;
Who am I?
09/12/15 17:01
수정 아이콘
원없이 놀만큼 놀아본거.

술먹고 방탕하게 놀았던게 아니라.. 편안하고 찬찬히 혼자서 놀았던 시간들이요. 흐흐흐-
용돈 떨어지면 돈벌고, 돈생기면 집에서 놀다가...뭐 그랬던것 같네요.
권보아
09/12/15 17:41
수정 아이콘
담배 안배운것
대구청년
09/12/15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보아님처럼 담배안배운거 그리고 결혼일찍한거.
양산형젤나가
09/12/15 17:47
수정 아이콘
담배 안한게 제일인듯
DavidCoverdale
09/12/15 17:56
수정 아이콘
재수 선택했던것, 담배안한것
나두미키
09/12/15 18:05
수정 아이콘
담배 안 배운 것... 말고는 없나;;
LunaticNight
09/12/15 18:18
수정 아이콘
여행이 정말 좋았던 것 같네요. 갔다와서 성실하게 변한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특히 혼자서 여행하는 건 한번쯤 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벤카슬러
09/12/15 19:06
수정 아이콘
담배 안 피운 것... 말고는 없는 듯 -_-;;;
탈퇴한 회원
09/12/15 19:28
수정 아이콘
태어난 것
스피넬
09/12/15 19:45
수정 아이콘
부모님, 담임선생님이 정한 학교를 반대 무시하고 막판에 원서 바꿔치기;;로 대학교, 전공 내가 정한 것
그리고 전공공부해서 딴길 곁눈질 안하고 결국 그 길로 취업한 것
앞으로 살 날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 두가지 이상으로 잘한 선택은 없을 듯 하네요;;
09/12/15 22:2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것..
09/12/15 22:32
수정 아이콘
담배 배운 것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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