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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8 14:04
정직원도 아니고, 알바자리를 주임으로 구한다구요?
제 생각에는 보통 TM 알바와 전혀 하는일이 전혀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보통 주임은 그 일에 대해서 경력이 많고 노련한 사람을 쓰는게 보통이죠.
09/12/18 14:14
답변 모두 감사드리구요.^^ 죄송하지만, 비추이고 마음이 아플거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을까요?
저 영업직 관련 아르바이트도 해봐서 그 때 문전박대 같은것도 많이 당해보고 인격모독의 끝을 맛 본 경험이 있어서, 전화로만 얘기하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쉬울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 그리고 알아 보니 주임자리는 3개월 인턴을 하고 정직원으로 승격 뭐 이렇게 써 있네요. 단순 알바는 아닌가봐요~
09/12/18 14:57
김영대님// 아. 이미 경험이 있으시다면, 눈 앞에서 당하는 인격모독보다야 한 수 아래이니..;;;
그렇지만, 주 업무는 진상들 상대하고 달래기라는건 별 다를 바 없습니다. 3개월 인턴.... 이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
09/12/18 16:56
상담직...... 저는 직접 고객한테 전화를 걸어서 수리비용 청구하는 사람이라 상담이라고 까지는 할게 없지만서도...
목은 안아프고요... 머리가 아파올겁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성질버린 자신을 찾게 되겠죠.. 아마..
09/12/18 17:10
일반상담원이 아닌 직급이 있다면, 부서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사무일, 그리고 상위 부서 보고건, 혹은 상위 부서와 업무하고 있는 부서의 중계일(문의, 요청 등등), 일반 상담원이 처리하지 못한 클레임 처리(상담원 과실, 혹은 정책상의 문제 등 이부분도 다양합니다)등... 다양합니다. 이 부분을 모두 하기도 하구요. 혹은 더 추가 되기도 합니다. 상담직 같은 경우는 아시겠지만, 통화내역이 녹음 되기 때문에, 말 한마디로 인해 악성 고객의 경우는 클레임을 크게 걸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말 한마디 때문에 때로는 불이익을 겪게 되기도 하구요. 기억력에 의존하는게 아닌, 의도적으로 상담원의 과실을 노리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먼눈) 어쨌건... 마주치고 사람을 상대하느냐, 얼굴 안보고 상대하느냐... 라는것 정도고... 얼굴보니 표정관리 해야해서 힘든 일이나... 얼굴 안보니 막말 해대면서 나름 시나리오 짜고 상담원의 과실을 노리는 고객 상대하는 일이나... 힘든건 매한가지 입니다. 다만 본인이 어느쪽에 최적화 되어있는지가 관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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