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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8 13:35
이런 건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ㅠ_ㅠ....
아니면 미리 놀아도 되지 않을까요, 꼭 날짜가 상관있는 건 아니니... ...에이 그냥 폭설이나 와 버려라 ㅠㅠ
09/12/18 14:06
총알 좀 있으시면(또는 자가용이 있으시면) 아예 차를 몰고 외각으로 빠져나가는게 나을겁니다.
영국 속담에 "크리스마스 준비는 낙엽이 지기 전에" 라는 말이 있듯, 이제와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건 사실 불가능합니다. 아니면 아예 강원도 기차투어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태백시를 비롯한 몇몇 도시가 1월 초에 겨울축제가 있는데, 축제 당일보다 오히려 그 이전인 지금쯤이 사람도 적당히 있고 구경거리도 있으니 말이죠.
09/12/18 17:11
권유리님// 축제 컨텐츠를 기대하고 가는건 아니고요.
급조 데이트 코스로는 괜찮습니다. 단, 이동에 걸리는 시간 포함 꼬박 하루를 함께 있어야 하니 여자분의 승낙이 필요하겠죠.. 단, 날씨가 추우니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나 랜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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