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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9 12:37
그런데 크리스마스때는 어지간한 모텔이나 호텔도 거의 풀일텐데요...;;;;
저도 어제 여자친구만나서 우리 크리스마스에 뭐하고 놀까? 고민만 2시간하다가 할거 없네... 로 결론짓고 왔습니다;; 사람 북적거리는걸 시러해서 그런곳에 안가려고 했더니 갈만한곳이 없더군요;;
09/12/19 13:51
쓸만한 거 예약하긴엔 정말 늦었어요. 원래 크리스마스 예약은 빠르거나 1~2달 전이나 최소 2주전에는 잡아야 합니다.
연극 좋아하냐고 넌지시 물으면서 좋아한다면 오 그래? 뭐뭐 봤는데? 하고 물으시고 제가 창작극을 보긴 하지만 창작극은 솔직히 수준이 좀 아쉬워요. 그래서 잘 추천하기 그렇지만 유명한거 꼽자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그여자 그남자, 그대를 사랑합니다(강풀 원작), 쉬어매드니스, 김종욱찾기, 라이어 등등이 유명하죠. 사실 고전극이나 좀 더 세월의 흐름을 탄 극들이 더 훌륭하긴 하지만 비싸고 아마 예약 많이 됐는 게 단점이구요. 약 만 26살 미만이라면 연극은 사랑티켓에서 예매하면 좋습니다. 전 넘어서 흑흑. 콘서트는 인터파크, 옥션, 11번가등 메인 화면만 봐도 거의 알 수 있죠. 쓸만한 장소는 아마 다 예약됐을 겁니다. 브로콜리너마저같은 밴드도 크리스마스에 듣기에 좋을 거 같은데 요즘 워낙 인기가 많아져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즐기는 것도 좋지마 너무 추워서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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