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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23 00:07:21
Name 후니저그
Subject 어떻게 조언해줘야 할까요??
제가 남 이야기는 잘 들어주지만 남에게 해답을 줄 만큼의 능력이 되지 않는지라.. 능력 좋은 pgr분들을 믿고 질문드려봅니다.

지금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는 여친 친구가 있습니다.(저랑은 친한동생사이)

이 친구 같은경우 집에서 학비를 내주거나 생활비를 보태줄 여건이 되지 않아 중학교때부터 알바를 하면서 자기 생활을 해나가는 보기드믄 바른생활 여잡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강남쪽에서 고1 과외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법 많은 과외비를 받는다더군요.. 예전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게 걱정이였는데 이번 과외 하는 곳에서 또 다른 곳을 소개도 시켜주고 해서 과외만으로도 생활비 걱정이 없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할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어느정도 여가를 즐길수 있게 됐다는군요.

문제는 바로 이 과외입니다. 첫날부터 과외를 가르치는 고1녀석이 계속 들이댄다고 합니다. 워낙 남 싫은소리 잘 못하는 애다보니 처음엔 그냥 귀여운 남동생정도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갈수록 그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거기다 한번 성적이 크게 오른 댓가(?)로 밥을 사준 이후로 계속적으로 사귀자고 들이댄다는군요..

학교 끝날때 학교 찾아오기.. 밤 늦게 집 앞에서 지키고 서있기.. 계속되는 문자.. 얘기를 들어보니 스토킹 수준이였습니다.(오버가 아니고 정말 심했습니다...)
그래서 이친구가 정말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외하는 집의 부모님에게 말하거나 과외를 그만두자니.. 생활비 문제도 오고, 그렇다고 그만두지 않으면 계속 그런 상황을 당해야 하는게 힘든듯 합니다.

과외를 그만두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생활비 벌어가면서 생활할수 있는 녀석이라는건 잘 알고 있지만, 그동안 고생한걸 봐왔던지라 그만두라고 말할수도 없더군요..
pgr분들이면 이 친구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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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린
09/12/23 00:09
수정 아이콘
남자친구가 있는걸 보여주는게 좋을것 같은...데,

과외란게 아이하나가 부모에게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니...난감하네요.
그래도 저런거 딱 자르지 않으면, 나중에 부모에게 험한꼴 당합니다; 개념없는 아이. 위험해요;
후니저그
09/12/23 00:10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남자친구 있다고해도 그냥 자기랑 사귀자고 한답니다.. 자기네집 돈 많다고 그 돈 나중에 자기꺼라고 -_-;; 잡아다 패 놓을수도 없고 -_-;;
로즈마리
09/12/23 00:11
수정 아이콘
그 과외를 그만둬야 합니다;;
남친있는거 보여줘도 태도는 변하지 않아요.
오히려 남친 찾아가서 땡깡부리기도 하던데요-_-;
다시 시작하기
09/12/23 00:11
수정 아이콘
다른 과외를 알아보는게 좋을 겁니다.

스토킹이 처음에 대처를 잘못하면 걷잡을 수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09/12/23 00:13
수정 아이콘
전 그런 것 보다 지금의 과외가 학생의 학업에 방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만 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만....
WizardMo진종
09/12/23 00:13
수정 아이콘
남자애가 계산이 빠르네요. 어쩔수 없죠. 고용주와 피고용주의 관계이니. 그만둘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위험할수 있습니다;;
소인배
09/12/23 00:13
수정 아이콘
당장 생활을 걱정하는 게 평생 골치아픈 것보다 낫죠.
멀면 벙커링
09/12/23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메를린님 생각과 같네요. 저대로 그냥 놔뒀다간 진짜 애 부모에게 험한꼴 당할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애 때문에 그만둔다고 하면 오히려 그 부모가 '니가 내 아들 꼬셨냐?' 라고 나올지도 모르구요.
최대한 빨리 다른 과외를 찾아보고 난 다음에 다른 사정 핑계대고 그만두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문자같은 건 지우지 않고 놔두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나중에 계속 스토킹하면 증거로 써먹어야 하니까요.
테란뷁!
09/12/23 00:13
수정 아이콘
과외를 그만둬야죠. 그 나이때 남자애라면 겁도 없을텐데요.
WizardMo진종
09/12/23 00:1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1학년이면 육체적으로 충분히 성인에 필적합니다. 애들 어려서부터 야동보고 포르노 질릴만큼 봤을겁니다. 어느정도로 돈이 급한지 모르지만 딴거 구하시길 권해봅니다.
메를린
09/12/23 00:15
수정 아이콘
후니저그님// 남친있다고 말하는것만으론 안돼요.

떡대좀 좋은 놈?을 옆에 딱 데리고 남친행세해야 됩니다. 물론 굳이 겁줄필욘 없구요. 님이 떡대가 좋으시다면 해주면 딱일텐데...

저런 개념없는 놈한텐 말로는 안통하죠...그리고 그 부모한테 말 막하면, 그 여자분이 정말 엄청난 상처를 받을수도 있어요...
BoSs_YiRuMa
09/12/23 00:16
수정 아이콘
돈에 목매다가 인생이 망가질수 있습니다.
과외를 그만 두는게 나아보입니다..
WizardMo진종
09/12/23 00:17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저 정도로 잔머리 굴리는 놈이면 남친 있어봐야 신경도 안씁니다;; 고용주와 피고용주의 관계를 알고있는데다가 자신이 미성년인것까지 충분히 알고있을거 같은데요? 어지간한 놈 아니면 고1이 연상의 여성한테 사귀자고 저정도로 못 들이 댑니다. 제가보기엔 놀만큼 놀아본 머리좋은 양아치 같네요;;

혹여나 일 드럽게 되기전에 손때는게 낫습니다.
이슬먹고살죠
09/12/23 00:18
수정 아이콘
애들 엄마가 과외선생님 말을 믿을까요, 자기 아들 말을 믿을까요?

아직 일이 안커져서 다행입니다. 얼른 관두셔야 합니다.
메를린
09/12/23 00:2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참고로 제가 아는 분은,

학원 강사였는데 어떤애가 들이대는거 그냥 넘겨주다가, (만나준적도 없음)

애가 하도 심해져서 남자친구 있다고 했는데도 들이댔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직접 연락을 해서 좋게 타일렀는데,

부모님께 뭐라 얘기했는지 몰라도 부모님이 항의. 그리고 부모들끼리 얘기가 통하는지, 단체로 그 분이 맡고있던 반에서 나감. 그래서 황당해 진적이 있었네요. 물론 그 사이에 갑자기 그놈이 태도가 돌변하더니 수업중에 수업재미없어요. 왜이렇게 못가르쳐요 하고 수업분위기 망치고, 수업중에 나가고, 정말 막장 of 막장이였죠. 물론 아주 영리한 놈인거같긴 하지만...
그리고 아직도 연락을 합니다. 딱 봤을때 미친놈같고 패주고 싶긴 합니다만, 어쩔수없죠. 그 부모가 교육을 잘못 시켰는지...

이 얘기를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잘라도 늦어요. 근데, 떡대좋은 남자친구는 확실히 큰 효과가 있긴 있습니다. 저정도면, 과외 그만둔다 해도 계속 귀찮게 하거든요.
메를린
09/12/23 00:20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네 제가 아는 분 경험도 있고...
noVember
09/12/23 00:22
수정 아이콘
당장 그만두라고 하십시오.
댓글에 그 학생이라는 녀석 욕을 한 됫박을 해주고 싶은 맘이 굴뚝 같네요.

이 정도로 착실하게 사시는 여자분이시면,
얼마 안 있어 더 좋은 과외 구하실 수 있으리라 확신! 합니다.
양산형젤나가
09/12/23 00:23
수정 아이콘
그냥 그만두는게 답입니다. 조용히요.
forgotteness
09/12/23 00:27
수정 아이콘
이런걸로 왜 고민을 하죠?...
과외는 다시 구하면 그만일테고...
과외자리가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저런식의 취급을 당하면서 왜 과외를 계속하고 있는지...
생활비가 문제라면 차라리 그냥 알바를 하시는게 더 낫죠...
메를린
09/12/23 00:31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그리고 제법 많은 과외비를 받는다더군요
여기에 힌트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과외할때 액수는 대부분 정해져있습니다. 하지만, '잘사는집'의 과외를 문다면, 그 액수는 다른 과외보다 더 높겠죠. 그리고 과외는 알바보단 훨씬더 매력적인 일자립니다.
저 여자분이 바보가 아닌이상에야 쓸데없는 고민을 할린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이 이 게시판을 볼지 안볼지, 또 어떤 상황인진 저도 자세히 모르지만, 자세한 상황도 모르고 왜 쓸데없는 고민을 하느냐 같은 댓글은 실례가 될수도 있습니다.
forgotteness
09/12/23 00:43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돈이 아무리 중요하다지만...
어떻게보면 인격적 모욕이라는 상황까지 겪으면서 돈을 벌어야 하나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이건 너무 단순하죠...

그만두는게 정답이고 그게 빠르면 빠를수록 좋죠...;;;
그 돈이 아까워서가 이유라면 그건 전혀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거죠...
메를린
09/12/23 00:49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님 말이 맞는 말이고, 댓글분위기도 다 그렇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만

답이 정해져 있다해서 고민이 쓸데없진 않겠죠.

제 아는분도 저런 상황을 겪고, 고민하는걸 옆에서 본적이 있는지라 저 여자분 심정이 더 이해가 가기도 하구요.


이번 과외 하는 곳에서 또 다른 곳을 소개도 시켜주고 해서 과외만으로도 생활비 걱정이 없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할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어느정도 여가를 즐길수 있게 됐다는군요.
--> 확실히 이건 엄청난 매력이죠...
WizardMo진종
09/12/23 00:55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글쎄요. 여가와 공부할 여유만을 찾는다면 여성만이 할수있는 더 좋은거도 있습니다;;;

저건 얼른 발빼는게 상책입니다.
메를린
09/12/23 00:56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저도 발빼는게 상책이라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저런 고민을 하는지 이해안된다. 라는 댓글이 달려서 그 댓글에 댓글을 단것입니다.
forgotteness
09/12/23 01:00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쓸때없다라는 단어 하나에 너무 집중하시는듯 하네요...

저 역시 예전에 과외를 해봤고...
충분히 다른 것 보다 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매력자체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런식의 상황이라면 그 돈이 비록 아깝더라도 그만두는것 만이 답이죠...
저건 떡대좋은 남자친구로 해결 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저 남자아이는 다른 방법을 간구할 수도 있고...
수업 내내 태업으로 일관할 지도 모르죠...;;;
최악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지도 모릅니다...(민사가 아닌 형사로 넘어갈지도 모르는 일이죠...;;;)

계속 하고 있다면 조금의 돈을 더 만질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좋지 않을 일이 일어날 확률 역시 매우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좋지 않은 일을 분명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민이 되더라도 그만 두어야죠...
이건 우선순위 자체가 너무 명확하게 정해진거라 저의 단호한 표현이 '쓸때없는' 이라는 말로 표현 되었을 뿐입니다...
메를린
09/12/23 01:09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떡대좋은 남자친구를 데려다놓고 과외를 계속하란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다만, 이런 개념없는 아이같은 경우엔 과외를 그만둬도 계속 귀찮게 하니,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뭔가는 하고 그만둬야 된다는거죠.

그리고 저 또한 위에 댓글 달았듯이, 계속 과외를 하면 안좋은 일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했구요.

왜 제가 쓴 댓글이 그래도 과외 해야한다. 라는 쪽으로 이해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당연히 그만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만, 왜 이런걸로 고민하죠? 라는 댓글을 보고 댓글을 단것입니다. 그만둬야 된다는 사실이 명확하더라도 고민은 할 수 있고, 당연히 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과외란게 하다보면, 부모가 부모를 소개시켜줘서 많이 하게 됩니다. 근데 부모도 끼리끼리라 괜찮은 액수를 주는 부모가 소개시켜주는 부모는 또 그만큼 주거든요. 그런데 저 상황에선 저 아이 하나 자를려고, 다 포기해야 될수도 있으니...(입소문) 당연히 고민이 될수밖에 없는겁니다. 근데 님이 당연한일가지고 뭘 고민하냐? 라는 식의 댓글을 달았길래 댓글을 단거죠...저도 몇번이나 말하지만,
당연히 그만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태여 과외 했을경우 안좋게 될점에 대해 설명해 주실필요는 없어요 ;; 어떻게 하다보니 꼭 제가 그래도 과외해야된다. 이렇게 말하는것처럼 되어버리네요;

어쨋든 님이 어떤 의도로 댓글단지는 알겠습니다.
09/12/23 01:12
수정 아이콘
흠 자세한 상황을 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 학생 부모님에게 그만 둬야 하는 이유를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학교나 집까지 찾아오는 수준인데
단순히 과외를 그만둔다고 해서 집적거림을 그만 둘것 같진 않고
차라리 혹여나 감정이나 오해의 골이 더 커지기 전에
그 학생과 부모님에게 확실한 의사를 전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고민거리는 대개가 정공법이 정답일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 학생의 부모님이라면 그 여자분에게도 부모님 연배일건데
상담한다 생각해도 좋구요.
메를린
09/12/23 01:14
수정 아이콘
랑맨님// 부모님께 의사를 전달하면, 더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얘기를 잘해서 부모가 수긍했더라도...아들의 말한마디면, 그래. 내 아들이 그럴리 없어. 이렇게 되어버리는게 부모마음이라...
Mr.prostate
09/12/23 01:14
수정 아이콘
과외는 그만두고, 그만두는 이유는 다른 핑계를 대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학생 부모한테 있는대로 이야기해서 좋은 꼴 보기 어렵습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정말 맹목적이죠.
09/12/23 01:18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네 그래서 좀 조심스러운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를 모르니까요.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소설이나 드라마와는 달리 그 연배만큼 연륜과 상식이 쌓이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모가 자기 자식을 제일 잘 알테구요..

제 의견대로 하실려면 그 부모님이 어떤지에 대한 판단은 그 여자분이 하셔야겠지요.
로즈마리
09/12/23 01:19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 알리는건 좋지 않아요;
학생이랑 안맞는것 같다, 혹은 시간이 안된다, 집안사정때문에 관둬야 한다
이런 핑계대시고 그냥 나오시는게 좋죠.
그 부모 입에서 '공부는 안시키고 내아들 꼬셨다' 라는 말 반드시 나옵니다-_-
그리고 과외는 입소문이 굉장히 중요한데,
나쁜소문 나면 다음 과외도 구하기 힘들구요;;
09/12/23 01:3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댓글 수정합니다.
그냥 상상가는데로 그 학생은 양아치라는 선입견에 잡혀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학생 때 사랑의 열병에 사로잡혔던 적이 있네요.
만약 그 학생이 양아치라서 그러는게 아니라면
먼저 그 학생에게 여기 적은 이 고민을 차분하게 사실대로 말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09/12/23 02:24
수정 아이콘
학생한테 너는 지금 나의 인격을 매우 무시하고 있고 안하무인이다. 나를 진정 사랑한다해도 네가 이렇게 행동하는 걸 이해해주고 받아줄 수는 없다. 그래도 계속 나를 괴롭힌다면 나는 미련없이 이 자리를 털고 일어날 것이다. 이 정도로 조목조목 알아듣게 이야기해도 안 되면...그만두는 것이 제일 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세레나데
09/12/23 02:42
수정 아이콘
일단 과외는 그만두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후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으면... 될것 같네요 우선은.
가만히 손을 잡
09/12/23 09:27
수정 아이콘
영화나 티비가 애들 버려놨어요.. 그 나이에 영화나 티비에서 과외선생님과 학생사이에 싹트는 로맨스가 참 자극적으로
다가오긴 하겠지만, 그 이후의 행동은 정말 사람의 품격에 달린거지요.
결국 선생님이 결정은 내려야겠지요. 선도할수 있는 학생이나 부모같으면 선도를 해보겠지만, 이 놈은 아니다라면
빨리 자신 먼저 구해야 겠지요. 그래도 진지하게 시도는 해봐야겠지요. 아, 그리고 혹시 모르니 진지한 설득의 과정을
가방속의 엠피에 녹음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그 학생에 그 부모'가 발생하므로 최소한의 인격을 지키고 싸움을 방지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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