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인지 소설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가장 유력한게 상실의 시대 같은데 맞을까요?
어떤 여자 주인공에게 고등학생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얼굴도 예쁘고 맘씨도 곱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까지 좋아서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랍니다
근데 그 언니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1년에 한두번씩 극도로 우울한 감성에 사로잡혀서 1주일정도는 아무것도 못하고
방안에서만 지내는데요
아무튼 그런 언니한테 의지도 많이하고 사이좋게 지내왔는데 어느날 퇴교하고 보니 그 언니가 방에서 목을 메 자살을 했습니다
동생이 그걸 제일 먼저 발견하구요 그 일로 인해 동생(주인공)도 비슷한 감성을 지니게 되는데
상실의 시대에 이런 내용이 있던가요?? 아니라면 혹시 이런 내용의 소설이나 영화 보실분~ 제목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