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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9 23:41
제가 170 60정돈데 운동을 워낙안해서 -_-; 배가 좀 나왔거든요
+10인걸 생각해보면 회전목마님 말씀처럼 근육질이 아니시라면 꽤 통통하시겠네요
10/01/09 23:51
군대에서 찌신거니 뚱뚱보단 통통에 가깝겠네요.
그냥 몸무게만 봐도 뚱뚱까지는 아닌 듯 보여요. 다만 뱃살은 꽤 두툼하겠지요.
10/01/09 23:54
허리사이즈 32~34 정도 되겠네요 꽤나 두꺼우실껍니다. 그나마 군대라는게 위안인데 사회에서 술과 야식으로 찐거라면 엄청날꺼에요;;
10/01/10 00:00
근육량이 어느정돈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저정도 스펙이고 저정도 스펙의 친구들을 꽤 아는데 뚱뚱하다고 볼정돈 아닙니다. 옷도 상의 95~100에 바지 32~34정도 입으실거에요. 덩치좀 있는거지 뚱뚱한건 아니죠.
10/01/10 00:54
제가 172에 70~71나가고
상의는 95입고 하의는 30입는데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사람마다 달라서 저의 경우는 상체가 조금 마른 편이다 보니 살짝 외소한 느낌이 듭니다. 결국 케바케라고 생각됩니다.
10/01/10 01:12
정확히 제 신체와 흡사하군요
168/71 인데요 꽤 뚱뚱한편입니다 제가 얼굴에 살이 '전혀'안찌는 체질인데요 지금 저의 복부와 털벅지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제부터 빼야죠.. 결론은 뚱뚱한것 입니다 음.. 뚱뚱하다기 보다는 통뚱한거겠네요 얼굴에 따라서요 ~
10/01/10 01:41
제가 174/72로 글쓴이님과 비율이 비슷한데 정상~약간 통통 사이입니다. 한번도 뚱뚱하단 소리 들은적 없구요.
보는 사람에 따라선 전혀 통통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고 글쓴이님도 정상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10/01/10 01:46
근데 댓글 읽어보니 이것도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_-;
전 제가 거울을 봐도 의아할 정도로 제가 살 많이 쪘다는 느낌은 그닥 없거든요. 체형이나 살이 찐 부위에 따라서 많이 다르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ps. 글쓴이님이 아니라 글쓴이 남친분이죠. 실수
10/01/10 02:08
제가 174/60인데 흔히말하는 국민약골 느낌입니다.
제가 봐도 특히 팔목부분이.. 나머지는 딱 좋다고 생각하구요. 그정도면 보기좋은정도거나 살짝 통통한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총사령관님// '털벅지' 라는 단어가 으악...마르면서 털이 상당히 많은 저는 웃으면서도 남일같지가 않네요...T.T
10/01/10 07:09
보기엔 살 많이 안 찐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저 수치만 놓고 보면 뚱뚱한 거 맞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 자기 키에서 110 정도 뺀 걸 적정 몸무게라고 보면 거의 10kg이나 더 나가는 거죠. 그게 하체나 배 쪽에만 몰려 있다면 옷을 입은 평소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살이 안 찐 건 아니죠. 다이어트가 필요한 몸무게입니다.
저는 키는 170대 초반에 몸무게가 64 정도인데도 뱃살 때문에 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남들이 보면 뺄 게 뭐가 있냐고 하거든요. 남친에게 다이어트하라고 말씀하세요. -_-
10/01/10 09:45
58에서 쪘다고 하니 근육량이 늘었을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고 솔직히 비만 맞아 보입니다. 옷입은 상태에서 안드러나서 그렇지 옷벗겨놓으면 뱃살 쩔게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살빼라 하세요.
10/01/10 11:27
나이스후니님// 헉... 동키에 몸무게는 제가 64 나가는데..
전 상의 주로 100 가끔 크게나오는데서만 95.. 아님 어깨가 작아서.. 하의는 30 입는데.. 놀랍군요..
10/01/11 08:23
172/68인데 허벅지만 두껍고 나머지는 약간 왜소한 정도로 보인다고 하더군요.
상의95입고, 바지는 28인치 입으면 허리가 남아서 벨트가 꼭 필요한 정도입니다. (26인치 입으면 허벅지가 끼어서 입어지지가 않고..;;) 몸을 숙이면 뱃살이 약간 접히는 정도고 서 있을때는 배 거의 없습니다. 다만, 저는 허벅지가 25인치라 항상 보기보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말을 듣고요.. 최근 건강검진에서 무려 "과체중 경계" 가 뜨더군요.. 1~2kg는 빼야한다고.. 본문에 언급하신 남자분의 적정 체중이 65~66정도일겁니다. 좀 빼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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