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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0 10:16
댄 브라운 소설 안보셨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재밌습니다.
추리 형식과 취향이 맞다면 재밌어요. 개인적인 선호도는 '천사와 악마' > '디셉션 포인트' > '다빈치 코드' 순서입니다. 초기작인 '디지털 포트리스'와 최신작인 '로스트 심벌' 은 아직 못 읽어봤네요. 혹, '천사와 악마'와 '다빈치 코드'는 읽어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디셉션 포인트'와 '디지털 포트리스'는 로버트랭던이 주인공인 소설은 아닙니다. 디셉션 포인트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었어요. 한국에서 번역된 댄 브라운의 모든 소설은 1,2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0/01/10 13:57
다빈치 코드의 숨막히는 급속도의 전개와 몰입도는 가히 최고지요..
킬링타임이라고 하셨는데.. 작품성과 완성도와는 무관하게 진짜 쉴틈없이 빨리 읽히는 몰입감을 가진 소설이라면 하루키의 소설들도 강력추천합니다. 제가 눈이 좀 안좋아서 원래 책좀 읽으면 눈물이 고이고 그러는데 하루키소설은 연속 세권을 읽어도 눈물이 고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빨리빨리 논스탑으로 읽히는 책도 잘없을거에요. 물론 재미가 있으니까요.
10/01/10 23:12
저도 닥터페퍼님과 같은 생각이요. 저도 세 권을 딱 이틀만에 읽었네요. 멈출 수가 없습니다.
미야베 미유키 여사 추천합니다.
10/01/11 12:50
댄 브라운 작가의 소설은 한번 읽으면 몰입도는 참 좋은데, 한 두세개의 시리즈를 읽고 난 다음에 다음 책을 읽으면 누가 범인(?)인지 첫 인물 소개부터 알게 된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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