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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0 00:11
한의와 양의는 대립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자주가는 한의원이 있었으나, 그쪽 원장님께서도 양의는 양의나름, 한의는 한의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을 바라보는 방식이 다른 것이지, 서로를 폄하하거나 부정하지 않습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진화론vs창조론도 중세시대에나 나올법한 논쟁인데 잘 모르는 아마추어들이나 치고받는거지 정작 과학자와 신학자는 안싸웁니다ㅠ.ㅠ 뭐든지 대결구도로 몰고가시면 곤란해요~
10/01/10 00:43
의원으로 개원하신 의사분들(전문의과정 안 하신)이 암걸렸다고
의원에서 치료받지는 않겠죠? 한의원들은 1차 병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당연히 2,3차 병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곳을 가죠
10/01/10 01:05
질문과 약간 동떨어진 내용입니다만, 의사분들중에도 침맞으러 가시는 분들 있습니다. 게다가 한약도 드십니다.
병과 질환에 대해 접근 방법이 다를 뿐이지 대립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10/01/10 09:18
질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입니다만...
삼국지에 나오는 명의인 '화타'는 서양 의학 쪽인가요? 워낙 화려한(?) 의술법이었기에 조조 마저 바짝 움츠러들게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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