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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0 22:14
저도 상당히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는 게임이네요~개인적으로 상양이 가장 강력한거 같더라구요
득점도 쉽고 수비블로킹도 쉽고 좋더라구요 보너스게임은 28점이 만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흠
10/01/10 22:17
슬램덩크 재밌긴 한데 수비를 잘하는 사람이 짱인듯 합니다.
덩크가 가능한 플레이들이 다양하게 덩크를 해도 블로킹 타이밍은 어떤 것이든 존재하더군요.. 성현준의 페이더웨이,윤대협의 더블클러치라도 블로킹에서 자유로울 수 없거든요. 윗분이 말씀하신 회오리덩크도 블로킹이 가능하죠. 저는 4개팀 골고루 했었지만 확실한 3점슈터가 있는 해남이나 북산으로 자주했었습니다.
10/01/10 22:19
한때 주위 몇동네 최강이었는데. 보너스 게임 덩크 잘했는데 기억 안나네요. 접은지 10년도 넘으니 기억 잘 안나서 왜곡될 수 있습니다. 공격은 어지간하면 다 하는데 수비가 문제죠. 솔직히 특수기술이나 3점슛은 헛질하지 않으면 다 막고 어지간한 덩크도 다 막는데 가장 막기 그나마 어려운게 45도 대각선 아래에서 나오는 회오리 덩크류 등이 약간 타이밍 잡기 힘들어서 고수끼리 만나면 상대방 수비 약한 얘를 내 공격 방어에 걸리게 계속 드리블로 유혹하고 거의 그걸로 일반적으로 점수줬는데. 진짜 어쩌다 3점슛 당하고.
그렇기에 수비가 중요했어요. 그런데 해남 수비는 홍익현이 안습 게다가 홍익현 3점슛은 멀리서도 찍을 수 있음. 그냥 밀면 넘어가고 능남도 나머지 2명이 어중간하죠. 가끔 헛질했을 때 터질 3점슛터도 없고 북산이랑 상양이 좋은데 덩크 빨이 전 북산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게다가 키 좀 되는 3점 슛터가 2명이나 있고 가장 막기 힘든 덩크로 회오리 덩크를 꼽는데 정권혁의 회오리 덩크가 이상하게 더 막기 쉽더군요. 강백호, 서태웅의 회오리 덩크보다요. 3점 슛터도 있고 수비는 서로 김수겸이랑 송태섭으로 막게 유인하면 되고. 당시 관련 카페보면 상양이 최강이다라는 의견이 더 많은데 북산도 최강이라는 의견이 분분했을 수준으로 기억하는데.
10/01/10 22:20
한때 오락실에서 날렸었는데..
이게임은 하프라인 3점슛 절대 타이밍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남이 최고죠. 하프라인 3점 슛 타이밍만 제대로 익히면 뭐.. 홍익현, 신준섭과 같은 3점 슈터가 2명 있는 해남이 최고입니다. 덩크는 아무리 해도 2점이죠.
10/01/10 22:33
그리고 더블클러치, 회오리 덩크는 의외로 막기 쉽고,
정말 막기 불가능한 덩크가 팔을 머리 뒷 대각선 45도 방향으로 크게 뻗쳐서 찍는 덩크입니다. 이 덩크는 날아오르는 순간 뒤에서 내리치지 않는 이상 100% 못 막습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특수 기술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성현준 페이드 어웨이 : 이건 점프 최고치에서 던지지 말고, 날아오르는 순간 바로 쏘는게 더 막기 힘듭니다. 2. 윤대협 더블 클러치 : 이 슛은 반대로 빨리 던지면 고수들한테는 100% 막히고, 최대한 늦게 쏘아야 합니다. 거의 착지하기 직전에.. 슛 3. 송태섭 백 레이업 : 보통 레이업과 달리 골대 45도 방향으로 돌진해서 뒤로 레이업 합니다. 의외로 막기가 까다롭습니다. 4. 이정환 터닝 레이업 : 이건 저도 쓸줄 모르는데 몇번 보긴 봤죠. 한바퀴 돌면서 레이업.. 5. 강백호 훅훅 댄스: 쓸줄 모르는데 가끔씩 터집니다. 어떻게 쓰는줄 모름 6. 엘리웁 : A+C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도 오래되서 이 이상 기억이 안나네요,.^^;
10/01/10 22:37
남들과다른나님// 도리어 전 그 덩크가 막기 쉽더군요 그거 기억이 안 나는데 선택 캐릭터 바뀌게 유도할 수 있는데 유도해서 뒤에서 찍으면 끝 . 사실 이건 알면 특수 1,2,3번 다 막을 수 있죠. 그래서 오히려 이런 건 거의 막는데 앞에 약한 선수 대놓고 밀어버리고 덩크하는 거 타이밍으로 블록해야는게 제일 까다로움
하프라인 3점슛은 사실 슬램덩크 거의 반코트 일대일 디펜스라서 거의 막지 않나요? 다른 걸 이야기 하시는 건가? 정확히 모르겠네요.
10/01/10 22:42
저도 남들과다른나님이 말한 덩크는 좀 빠른타이밍에 찍으면 의외로 잘 막히더라고요.
제일 막기 힘들었던게. 장권혁의 회오리덩크... 강백호꺼는 쉽게 막히는데. 장권혁꺼는 진짜 타이밍 완전 제대로 들어가지않는이상 안찍히더라고요. 이거하고 앨리웁+패스 페이크로 왔다갔다하다가 엘리웁마무리 하는거... 이것도 엘리웁 블로킹 할려고 뛰면 패스로 뺐다가 바로 다시 엘리웁하고 몇번 반복하면 블로킹타이밍 완전 다 어긋나서 gg;
10/01/10 22:53
수비최강은 상양이라고 봅니다. 사람과 사람이 대전할때 젤 중요한게 역시 수비인데 장신 4명에 블로킹은 쉽게 뚫기가 어렵죠.
공격에선 역시 각팀 에이스들이 중요한데 체감상 같은 더블클러치를 해도 서태웅, 윤대협에 비해 장권혁은 타이밍이 짧더군요. 또 윤대협은 덩크 누를때 점퍼처럼 떠서 레업처럼 던지는게 자주 나가는게 이게 의외로 막히기가 쉽죠. 그래서 상양>북산>능남>해남 순으로 봅니다. 해남은 수비구멍이 너무 커서.. 능남에 3점슈터는 그 2번째로 작은 선수더군요. 윤대협으로 3점쏘곤 했는데 아니었음.. 덩크 보너스게임은 레버 방향에 따라 나오는 덩크가 달라지죠 <- 이게 원바운드 엘리웁이었나..여튼 젤 쉽고 나머지 방향도 각기 다릅니다. 마메로 구하셔서 몇번 연습해보시면 감 잡으실겁니다.
10/01/10 23:48
슬램덩크를 하다 굉장히 특이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상양에서 김수겸이 없었습니다;; 컴퓨터하고 하다 보면 초반에 상양은 김수겸 없이 키 큰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잖아요? 그 팀이 선택되어서 플레이 해봤던 기억이 있군요;; 그냥 평소대로 골랐던 거 같은데 그렇게 된 걸 보면 뭔가 숨겨진 커멘드가 있는듯도 하고..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 안 계신가요?
10/01/11 02:05
2번째 덩크슛 할때 커매드를 위로 올리고 버튼을 누르면 공 두개를 갖고 덩크를 하는데 점수를 의외로 많이 받아요;;멋은없느데;;
이걸로 50점더 몇번 하고욤;;이게 젤 쉬운거 같은데 점수도 젤 잘나오는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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