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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4 22:20
2009년에 방송되었던 드라마가 대부분 다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장르를 주로 좋아하시는지 몰라서 제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로는 이승기,한효주가 나왔던 찬란한 유산이 재밌기도 했고 내용이 깔끔하고 감동적이라 좋았습니다. 장근석,박신혜가 나왔던 미남이시네요는 젊은층 공략이었는데 꽃보다남자보단 정말 재밌다고 봅니다. 장근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빠져들게되어버렸고요. 시청률이 좋진 않았지만 서우가 나왔던 탐나는도다 는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시간대만 좋았다면 정말 대박났을겁니다. 내조의여왕도 좋았고 카인가 아벨, 씨티홀도 내용이 깔끔하니 좋습니다. 결혼못하는남자도 재밌었고요. 그래도 역시 선덕여왕을 빼면 섭섭하죠.
10/01/14 23:58
2009년 드라마 정말 풍성했었죠. 선덕여왕을 빼놓으시면 안됩니다
저도 50화 넘어서 진행되고 있을때 1화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34화를 보고 있네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명품드라마이니 꼭 보시길 권합니다 신라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요. 그리고 탐나는도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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