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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1/17 22:23:41 |
Name |
김새한 |
Subject |
대기업 노트북 판매사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얼마전 삼보 리퍼제품 전문 판매사이트인 티지통에서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
12월 29일에 주문을하고 30일 아침쯤인가에 전화로 언제쯤 받을수있냐고 문의했더니 오늘이나 내일 받을수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매장가서 사자는 동생을 내일까지만 참자고 달랬습니다.
그런데 이 노트북이 1월 8일에야 도착을했습니다. 그쪽의 실수로 배송이 미뤄지고 거기에다 설연휴 + 폭설이 이유가 되어서인듯하고요
이 때문에 화가나서 항의를 했더니 노트북 가방을 무료로 보내준다더군요.
그런데 노트북 배송 다음날 확인해보니 메모리 3G 짜리 노트북을 주문했는데 2G 짜리가 왔네요.
전화로 문의를 했더니 사양표에 나와있는 CPU 2G가 메모리를 표시하는 거라며 제가 잘 모른다는듯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그런가보다 하다가 혹시나해서 피지알에 문의를 했고 제가 사기를 당한거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다시 항의를 하였더니 연락을 주겠다며 하루이틀 끌더니 사이트에 나와있던 상품사양을 지우더군요.
그러더니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다시 항의하였더니 상품사양을 잘못 기재했다며 미안하다고 담당자에게 말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연락이없어 제가 보챘더니 기다리라고하고 또 보채고
그러다가 이제서야 달린 답변이 이에대한 보상으로 14000원짜리 노트북 가방을 무료로 주겠답니다. 램을 보내주는것도 아니고
원래 주기로 했던 노트북 가방이 왜 나오는건지....
구멍가게에서 과자한봉지 산것도 아니고 삼보면 대기업인데 믿고 샀더니 이런꼴을 당하네요 게다가 배터리는 2시간을 못넘깁니다.
리퍼제품인지라 배터리 보증기간을 자신들이 책임질수없다며 배터리 문제는 알아서하라네요...
일단은 너무 화가나서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으면 소비자가로서 행할 수 있는 권리를 모두 사용할 것이고 언론사에도 알리겠다고 글로 남겨놓았고 내일 전화가 올듯하네요
지금 너무 화가나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경우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합리적이고 실리적일까요
번거로우시겠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파는 지났지만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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