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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3 06:07
여의도 근처 공짜 주차할데는 없습니다.
근처 오피스텔을 찾습니다.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차 있을법한 나이대의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혹시 이 오피스텔 사시나요? 혹시 차 가지고 계신가요? 여기 산다. 차 없다. 라고 대답한다면.... 신뢰를 위해서 본인의 명함을 주면서 이 근처가 회사인데 주차문제가 골치 아프다. 님 오피스텔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게 주차증 좀 발급 받아주시면 안 되겠느냐.. 라고 정중하게 부탁합니다. 보통 오피스텔은 거주자에 한해서 보증금3만원 받고 주차증을 발급해주는데...(혹 1년에 3만원 요금을 받는곳도 있고...) 매달 제가 5만원씩 드리겠습니다. 라고 제안해보세요. 그 거주자에게 그깟 주차증 발급으로 인해 뭔가 불이익이 돌아갈 껀덕지는 없지만 사람 심리라는게 자기 명의로 뭔가 남에게 해준다는 것 자체를 꺼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신뢰가 필요한데 반듯한 대기업 명함이면 더 좋을테고.. 아니더라도 본인 신분을 확실히 증명해준다면.... 서너명 찔러봤을때 하나는 건질겁니다. 매달 겨우 5만원짜리 정기 주차장은 없습니다.... 실외도 아닌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이용 대가로 5만원이면 몹시 매우 많이 싼 겁니다. 매달 왜 5만원 준다고 찔러보느냐? 요것도 사람 심리가....3만원은---->그깟 3만원!!! 귀찮은데 필요없어!! 이렇게 되는데 5만원은---->와우! 5만원!! 꽤 짭잘한데!!! 이렇기 때문이죠. 자 이제 부끄러워하지 말고 근처 오피스텔로 가신다음 얼굴에 철판 깔고 아무나 찔러보세요 쪽팔리고 무안한 건 순간입니다.
10/01/23 11:00
여의도 월주차 시세는
제일싼데가 12,13만원이고, 보통 15만원에서 20만원사이에 형성됩니다. 그나마도 자리가 잘 안나지요. 회사가 어디 근처이신지는 모르겠고..집도 어디근처이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차비용을 생각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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