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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4 13:48
앉아있는 동안이니깐 was sitting이 답 아닌가요?
한문장 내에서 현재완료와 단순과거가 같이 쓰일수 있는지는 잘모르겟네요 예문이 없어서;;
10/01/24 13:56
종속절과 주절을 일치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최근에 학원에서 배운거라.. 흐흐;;
일반적으로 주절이 현재라면 종속절은 현재, 현재완료 / 주절이 과거라면 종속절은 과거, 과거완료 이렇게 가야할거에요. 위에건 was sitting이 맞겠고.. 아랫 질문은 다음분이 설명해주실거에요.
10/01/24 14:14
have sat은 현재 완료라서 안되구요. 해석해보면 뜻도 말이 안됩니다.
두번째 궁금하신건 문장을 절이란 의미로 쓰신건지 모르겠네요. 하나의 절에는 하나의 시제밖에 못나타납니다. 두개의 시제가 나타나려면 접속사가 필요합니다. 동사의 개수만큼 접속사가 추가되고 시제는 동사로 인해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10/01/24 15:24
음? 다른 시제 두개가 접속사로 엮여서 쓸수있냐는 얘기인가요? 제가 알기론 가능할겁니다;; 신성일 유형별 플러스에서 본거같은 기억이 있는데 자세하겐 설명할 재주가 안되고,,,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10/01/24 15:36
현재완료에 대해 확실히 개념을 잡으셔야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현재완료의 4가지 용법이 있죠. 어떤 용법이든 불문하고 그것들 전부 과거의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나타냅니다. 그러니까 현재완료의 판단시점은 현재라는 거죠. 과거에 시작된 어떤일이 지금은 어찌되었다는 현재까지의 상황을 나타냅니다. 당연히 한문장안에서 현재완료와 과거시제는 함께 쓸 수 없습니다. 저 문장에서 while이라는 단어 자체가 과거의 시점을 잡는 접속사이기때문에 현재완료를 쓸 수 없고, 뒷문장도 과거에 이루어진 일만 나타내는 과거시제이기때문에 have sat은 쓸 수가 없죠. 물론 해석도 안됩니다.
10/01/24 15:37
한문장안에 2가지 시제를 당연히 쓸수있죠. 예를 들어 before 주어 과거, 주어+과거완료
시간의 전후를 명백히 구분하는 시간 접속사를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윗 문장은 부사절의 시제가 더 앞서거나 같아야하는데, 주절이 과거이므로 현재완료는 쓰지 못할것 같네요.
10/01/25 06:02
한 절에 두가지 시제를 쓸 수는 없지만 약간 색다른 경우는 존재합니다
you seem to have lost some weight~ 같은 경우로 본동사에서 현재시제를 to부정사의 시제로서 현재완료를 쓰고 있네요 너가 ~~해 '보인다~' 는 시제는 현재시제지만 살을 뺀것은 물론 과거에 있었던 일(특정 시점에 쑥 빠진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빠졌겠죠)일 테니 seem 과 to have pp 가 공존 가능해야 표현 가능한 문맥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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