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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7 07:32
대충 영어로 된 해석본 보니까
지금 이 순간 가장 보고싶은건 어머니라고.. 시합 전에 자기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다 준비했기 때문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라는 생각은 안들고 침착했었다고... (쇼트얘기..) 그리고 남자 인터뷰어의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당신은 경기에서 트리플 악셀을 세 번이나 성공시킨 최초의 선수다. 당신의 그런 시도와 용기를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자랑스럽다'고 대답하고, 그 뒤는 언니가 어머니가 쓴 편지를 읽어주는군요. '자랑스럽다. 네가 어렸을 때 일이 생각난다. 넌 어렸을 때 플레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매번 울었지. 그런 큰 무대에서 은메달을 딴건 기적과 같다. 너에게 도움을 주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정도.. 그외에 별 다른 없어보이는데... 그쪽 분위기가 그런 건 계속 눈물 흘리고 울고 이러니까 억울하다는 식으로 비춰질 수도 있고, 또 동정 여론이 있으니까 더 그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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